저희 아들도 여려서 씩씩하게 키우고 싶네요.. 저희 아들은 요즘 아빠한테 인나이스케이트 배우면서 아주 잼있게 놀고있네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네요. 저희 아들이랑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 저희 아이도 6세 남아랍니다. 아주 밝고 자기 주장도 뚜렷하고 활동적인데..
어릴때부터 주위에 여자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잘 삐진답니다.
저도 아빠와 놀아주게 하려고 생각한 방법..
1. 바둑을 둬요
그러면 아빠와 아들 둘만의 시간에 대화도 하고.. 승부욕도 생기고
2. 배드민턴을 쳐요
아빠가 일찍오면 밥 먹고 나가서 30분정도 잘 못하더라도 아들과 함께한답니다.
처음엔 정말 아예 못하더니 지금은 제법 한답니다. ^^
아빠도 즐겁고, 아이

저희 아들도 6세예요..요즘 너무 말을 안들어서..최고조...ㅠㅠ

요즘 우리 준이도 유치원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자라고 있네요^^
너무 사랑스럽죠? ^^ (글에 똥땡님 사랑도 느껴지네요~)
요즘 아빠들이 많이 힘들어서 ..물리적으론 아이들과 놀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같이 활동할 수 있는 (현서가빈맘님 말씀처럼) 운동이나 산책, 등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은 아빠가 종이접기(비행기) 놀이를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제가 비행기를 못접어서 ㅋㅋ)
그 종이 하나로 종일 논답니다. ^^ 간단하지만

우리 아들도 6살인데 평일엔 늦게 들어와서 아빠랑 하는 시간이 적고..
주말에 아빠가 자전거 태워줍니다. 간단한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