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26개월 ...
아이 땜에 발이 묶인게 늘 불만이고 스트레스였는데...
돌 지난 후 부터 어린이집에 보낼까말까 늘 고민만하다 얼마전 1년만 더 데리고있기로 맘을 굳혔습니다.
저에게는 쉽지않은 결정이었으나....
아이를 위해... 양보하기로했어요...ㅠ.ㅠ
근데 이 엄마의 맘도 모르고 나중에 말 안들으면 어쩌죠??
저에게 잘 할수있다고 희망을 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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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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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뉴
이젠 집에 데리고 있기가 힘들듯...
아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상태라
집에만 있음 못견딜것 같기도 하구,
저도 힘들기도 하구,
맘이 안편하네여. -
큰모음
저두 어린이집 정말 갈등갈등하다가 포기하구 있네요 ^^*
아직 23개월이긴 하지만..ㅋ
집에 데리고 있으시면서 학원이나 문화센터 수업 가끔 들어주세용 ^^
시설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엄마 손만하겠어요.. -
첫빛
저두 제 시간좀 가져볼 생각에 22개월 아들램 어린이집에 보냈더랬어요..
근데 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그래서 한달만 보내고 지금은 집에서 놀아줘요..
봄되면 문화센타랑 사회체육센타에서 수영같이 하면서 시간보낼려구요..
어린이집 보낼돈으로 책이나 사주고 몸에 좋은거 먹이면서요..
어차피 더 크면 저랑 같이 할시간도 없겠구나하구요.. -
무리한
울아가는 17개월쯤 부터 보내다가 1,2월 데리고 있는뎅.. 확실히 안아푸고 좋아해요.....ㅠㅠ 그래서 3월부터 다니기로한어린이집... 입학금 포기하고 델꼬있을까 생각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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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전 7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직장관계루요.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그래서 요즘도 시간될땐 데리고 있을려고 하는데 녀석이 그러면 그 담엔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매일 보냅니다. 요즘 어린이집 문제도 티비에 나오고 좀 그렇지만...믿고 보내죠. 할수만 있다면 4살에나 보내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저두 큰아이들이 고1 중1이어서
뭔가 해보려는 맘에 ,
22개월 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아직 아무것도 결정못하구
아이는 이제 29개월 됬네여.
엄마가 데리고 있어주는 게
젤 좋져!
저도 지금 후회를 하는데,
이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