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들어간 아이인데요
요즘들어 엄마 안경을 손으로 확 잡아댕기고
성질을 부립니다. 요것이..
큰 소리로 소리치는게 아이한테는 안 좋은 거라지만 소리부터 치게 되는데
소리치면 따라 소리치듯 장난을 치네요.
하고 싶은대로 안 되면 주위 물건을 하나씩 던지고 쇼파 위 방석을 아래로 휙 던지기도 하구요.
무의식중에 부모를 따라할수도 있다는데 우린 그렇진 않았는 것 같은데..
암튼..
성질을 다스리는 방법.. 좋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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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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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아기는 다 같군요. 15개월인데 안경을 냅다 채갑니다..그럴때마다 손 꼭잡고 안돼 옳지않아~ 하면서 목소리깔고 말하는데.. 그렇게 알아듣는거 같진 않네요.. ^^; 그래도 요샌 좀 컸다고 눈치 슬금슬금보면서 안경에 손 가져가는정도..그러다 목소리 깔면 손데지 않기도 해요.. 울 아들도 물건 엄청 던지고 그러는데 어릴땐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귀를 좀 알아들을때 정도 되면 물건던지는거 안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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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말귀알아들을때까지...도닦아야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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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아기들 제가보기에는 다 알아들어요
그냥..못알아듣는척하는것 같은데.
자기좋아하는건 귀신같이 알고 하잖아요 ㅋㅋ
그냥..
말로 자꾸 타이르는수밖에요
그렇다고 때릴수도 없으니..하~
2022-05-10 19:56:34
정말 울쭌도 요새 고집이 장난이 아니라서...에구..저도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