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캠핑체어를 하나 얻었습니다.
1번 사용한 제품이라는데, 봉화은어축제가서 사용하다가 철제 프레임이 완전 부러져서
척추 나갈뻔 했습니다.
문제는 A/S가 안된답니다.
버팔로 본사에서는 홈쇼핑용이라서 자기네들은 모르니 평택에 있는 판매자한테 전화하라고 하고
평택에 연락하니 홈쇼핑 어디에서 누가 샀는지 알아야 한답니다.
금년 3월 출시품이고 얻은거라서 모르겠다고 하니까 홈쇼핑 제품은 의자는 A/S안된답니다.
하도 답답해서 유상으로 접수받아주면 안되냐니까 안된답니다.
요따구로 고객관리하는데가 어디있습니까?
본사따로 홈쇼핑 따로 인터넷따로 요러코롬 팔면서 A/S도 판매자 모르면 안된다고 하는
이런회사 제품 어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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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덧글을 보면서 추가 설명드립니다.
1. 본사에서 말하는 것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이므로 이 물건은 평택에 있는 업체에 연락하라는 것.
2. 평택에 있는 업체는 홈쇼핑 물건이 맞으면 언제 어디서 샀는지를 알아야 서비스 해주겠다는 입장.
-어디서 샀는지 모르면 서비스 안된답니다. 그리고 홈쇼핑에서 판매한 물품 중 의자는아예 서비스 안된다고 함.
- 더 가관인 것은 앉았다가 프레임 부러진것은 더더욱 안된다고 하더군요
3. 아시아 스포츠라고 인터넷에서 버팔로 물건 판매하는 사이트 있길래 전화했더니 무조건 어디서 샀는지 알아야 한다고함.
결론입니다.
버팔로라는 회사는 본사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추측이지만 명의만 빌려주고 판매하는 곳도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A/s받고자 하는 맘도 없었습니다.
택배비, 수리비 따지면 차라리 이제품 새걸로 사는 것이나 가격이 갔을 것 같았지만, 체중 70킬로도 안되는 제가
앉자마자 파손되었고, 또 다칠뻔 해서 좀 튼튼하게 만들어 주십사하고 전화드린건데
아무리 배부른 회사라도 이렇게 관리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회사인 것 같아 글 올린겁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홈쇼핑에서 버팔로 제품 구매하실때는 서비스 문제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