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도 다 갔네요~~
복직한지도 두달이 되었어요~~
보름정도 있음지효 돌도 돌아온답니다*^^*
지효는 제가 염려 했던것과 다르게 외할머니와 너무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조금은 서운하네요^^
며칠전 밤에 열이 40도까지 올라 아침 일찍 소아과 다녀왔더니 감기라네요~~
열은 다행히 내렸는데 기침을 많이 하더니 이제는 콧물이 줄줄 나네요^^;;
주는대로 뭐든지 잘먹는 우리 지효
아프고 나더니 이유식은 물론 모든 먹거리를 거부하네요~~
그나마 분유는 좀 먹어서 다행인데...
뭘 먹여야 입맛이 돌아올까요?
기침에 좋다길래 배중탕 만들어 줬더니 한입 먹고 안먹네요~~
뭘 만들어주면 입맛이 확 돌아올까요~~
월말이라 바쁜데 지효가 걱정 되서 이렇게 오키맘님께 도움을 청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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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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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전.. 감기일 때.. 귤을 자주 먹였어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맛있구요. 요즘 나오는 귤은 하우스재배라 그런지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좀 챙겨주구요. 배중탕은 끓여서 물처럼 데워서 자주 먹였어요. 그랬더니 효과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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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그리움님 힘드시지요 아프니까안먹는거에요
요구르트같은거 먹이세요 떠먹는 요구르트는 시원하고 목에 넘기기도 좋아요
저는 지민군 아플때는 전복넣고 닭죽해준답니다. -
멱부리
저두 딸애가 아푸면 귤이랑 요구르트 같은거 애들이 좋아하는 과일 같은거 많이 먹여요.. 이유식도 특히 아기가 좋아하는거 있잖아요.. 저희 아가는 소고기들어간 거 좋아해서 야채 많이 넣고 해줬더니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민선이두 돌되기전에 열감기로 엄청고생하고나서 몇일은 음식을 좀 거부해서 전복죽을 해주었더니 아주 잘 먹더라구요~영양도있구 담백하면서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