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에 입학식하고 오늘 첨으로 교실에 들어가는 날인데요,
다른반 문은 열려있고 샘도 다 와계신던데
저희반만 문이 잠겨 있더라구요.
복도에 우리반 엄마들 죽~~ 서있고,
차 좀 빼달라고 전화왔는데 이대로 애만 두고 갈 수도 없고...
8시 45분 되니 담임샘 오시네요.
어른 애 들여보내 놓고 나오려다가 살짝 창문으로 살펴보니
금세 짝꿍이랑 말하며 웃고 있더군요.
점심먹고 하교한다니 12시 반쯤 나가서 기다려야겠어요^^
댓글 6
2022-05-10 00:40:37
ㅎ 황당하셨겠네요.. 가끔 그렇게 지각하는 쌤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아예 애들에게 교실비밀번호를 알려주시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