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태어난 후로 애교도 없고... 쉬야도 잘 가리다가 간혹 팬티에 그냥 누기도 하네여..
엄마만 찾구요.. 할머니를 무지 좋아했는데 이젠 안좋다네여..
24개월이지만 말이 빨리 트여서 지금은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말할정도인데..
얼마전엔 저한테 크게 혼나고나선 동생이 생겨서 속상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큰애가 많이 서운해 할까봐 둘째한텐 다정하게 대화도 못하고 있어여..
이를 어찌 해야 하나여
댓글 3
-
아이돌
-
흰추위
전 첫애에게 애정을 많이 쏟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둘째가 14개월인데 아직까지 해코지는 안하네요..
전 둘째와 첫째가 울면 첫애부터 먼저 달래주고 첫애한테 허락받고 둘째 안아서 달래줬어요..
첫애에게 우선순위를 줬더니 알아서 둘째를 챙겨주더라구요..
둘째가 물을 많이 먹는 편인데 \물물\ 하거든요.. 그럼 첫애가 물 찾아서 뚜껑열고 먹여준답니다~ ^^
첫애가 보는 앞에서는 둘째에게 스킨쉽은 좀 피하세요.. 안그럼 질투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 -
바라
첫째를 동생돌보는일에 참여시켜주세요. 그럼 책임감도 생기고 동생을 예뻐 해 줄 거예요
2022-05-09 20:29:22
둘째는 아직은 잘 모르니 첫째에게 사랑을 듬뿍 주세요..
둘째는 큰애가 안볼때 스킨십을 많이 해주시구..
아이들이 동생을 본 게 남편이 둘째 마누라를 얻었을 때의 스트레스랑 같다고 하니..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요..
저는 지금 6세와 3세 아이를 뒀는데..
저도 둘째 낳았을 때 그랬답니다.. ㅎ
그리고, 쉬를 못가리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 마세요..
전 27개월에 기저귀 뗐는데.. 그 이후로도 가끔씩 이불에 쉬를 했죠 ㅎㅎ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