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 입문한지 2주째 되어가는 초보입니다.
클릿슈즈를 어제 장착하게 되었는데
오르막이 막 그냥 확 그냥 올라가져서 ㅋㅋ
신난다고 달렸지요 ㅎ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에 출근길에 타는데
어제는 느끼지 못한 사진상의 오른쪽 무릎 뒷쪽 쯤이 통증이 있고
오른발 4번째 5번째.발가락 쯤이 쥐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경직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전거를 타지 못할정도의 통증은 아닌상태입니다.
클릿을 달면서 안장 높이를 올린상태구요.
페달 6시방향에서 다리가 아주 약간 덜 펴지는 정도의 높이에요. 억지로 펴면 다펴짐;
(핸들 놓고 제자리 페달링시.골반이 흔들리지.않음)
클릿 위치는 샾에 가서 했구용;
타보고 조정하고 반복 해야된다더라구욤.
1. 처음 클릿슈즈를 신어 과도한 당김근육 사용.(페달링 미숙)
2. 안장 높이가 너무 높음.
3. 클릿의 위치가 맞지 않음.
4. 적응기간으로 인한 통증
5.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부족
6. 그냥 제 신체 구조가 노답...ㅋ
어떤 원인이 가장 높을 수 있을까요?
더 타보고 결정하는것이 옳은 건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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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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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그렇군요..ㅎ
페달링 연습을 초기에 잘 해야 나중에 고생 안하겠네요 ㅎ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자세부터 잡아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
Glisten
무릎 뒤는 안장 문제인거 같구요, 발가락은 저도 그랬는데...그래서 샵에 갔더니 클릿 누르는 부위를 발바닥과 맞추면서 바깥쪽으로 쪼금 옮겼습니다. 쫌 나아졌지만 그래도 10km정도 달리니까 쥐가 나더군요. 그래서 다시 원인을 파악해 보기 위해 얇은 양말 두꺼운 양말을 신고 같은 코스를 주행해 보니까, 두꺼운 양말일때가 생기지 않더군요. 이후 샵에 못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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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안장을 아주 약간 낮춰봐야겠네용 ㅎ
경험담을 이렇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응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동안 타셨던 높이보다
높고 클릿 끼시고 너무 당기는 폐달링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