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제 인생 사상 비싼 자전거
(그래봤자 여기분들에겐 별거 아닌 60만원대 미니벨로지만...)
하나 구매하게 되어서요.
미니벨로라 접어서 집에다 보관하면 된다해서
잠금장치를 따로 안 삿는데, 생각해보니까,
피치 못하게 잠깐 외부에 묶어놔야할 때
(ex: 화장실)
그땐 어쩌지란 생각 들어서 자물쇠 튼튼한 거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전거 사러갔던 매장에서 잠금장치 잠깐 만져보긴 했지만
이거 튼튼해 보이는 건 무겁더군요.
무거운것 둘 째치고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더라구요.
여튼 서두가 길었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평소엔 자전거 몸체에다 설치해서
접어두다가 잠깐 묶어둘때만 풀어서 쓰는
그런 자물쇠 있나요?
물론 튼튼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건들면
요란한 경보음(민폐지만;;)까지 나는 거면 좋을 것 같은데
여튼 자전거 몸체에 설치해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그런 자물쇠 있나요?
참고로 자전거 기종은
VLLU M18 입니다.
댓글 3
2022-04-24 10:12:33
4관절락이나 가디언락 얼티메이트가 있는데 무거워요. 물론 튼튼하긴 해요. 근데 밖에다 보관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때 잠깐 사용하는거면 그냥 미니락 조그만거 쓰세요.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해요. 저도 4관절락 가디언락 다 써봤는데 결국 팔아버리고 미니락 한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