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테마동화를 질러 놓은건.. 복댕이 돌무렵.
왠지 찐인~ 하게 지름신이 내려..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새책과 중고사이를 갈등하다.. 저렴한 중고를 선택했다..
첫 중고였기에.. 복댕이맘.. 들이고 나서
미세한 낙서 부분이라도 나오면 찜찜해서 짜증지대로다.. ㅜㅜ
그러나.. 그당시를 돌이켜 보면
울 복댕이.. 사랑해주는 몇권의 책과 시디를 들으면서...
짜증을 조금이나마 가라 앉혔던거 같다. ㅋㅋ
지금 복댕이.. 26개월을 넘어 서면서..
프테마는 완전 사랑 해 주신다... 물론 아직 전권 활용은 안되지만.. ^^*
복댕맘 갠적으로는 다양한 어휘의 선택과매끄럽게 다듬어진문장력,
또...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된 글의 내용과 짜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은은하게 잘 만들어진 시디구성까지.....
정말로 높은 점수를 주는 책이다.^^
복댕맘 메이커만 고집하지않고 두루 섭렵하지만...
이럴때보면.. 이래서 메이커를 사게 되나 싶을 정도로.. 맘에 쏘옥~ 든다.
그 효과는 울 복댕.. 요즘 문장으로 말하기가 한창인데...
프테마의 위력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것 같다. ^^*
역시.. 명성에 걸맞게 볼수록... 탐나고 소장하고픈... 좋은책이란 느낌!!!
이럴 줄 알았다면.. 새 책으로 들일걸하는 후회도 남지만.... ㅠㅠ
이왕 저렴하게 들인것이니..
정말 뽕빨나게 복댕이에게 활용해 줘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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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22: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