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입니다.
6살 누나가 있고..
누나는 그리 책을 좋아해서 암것도 못하게 하더니만..
울 아들은 책도 그닥..놀이도 그닥..좋아하지 않고..
제가 좀 타지에서 외롭게 지내다 보니 이상하게 허전하고 그래서 티비를 가까이 하다보니..
이젠 중독된거 같아요..
제 의지가 아니랍니다.ㅠㅠ
어떻게 하면될까요?
저도 친정엄마랑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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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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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 저도 거의 던져주고 놀게하는 ...ㅋㅋ
반성해야겠죠?^^ -
사랑해
흠.. 이제 23개월이면 밖에 델꾸 돌아다니는 것두 좋은데....
제 아들램은 20개월, 넘 힘든데 그래서 일주일 스케줄이 빡빡해요.
예를 들어 월 : 덕수궁 화: 옆집 아기랑 놀기, 아파트 내 놀이터에서 놀기 수 :홈스쿨
목 : 장난감 도서관 다녀오기 등등... 이런 식으로 /
그 다음은 하루내의 스케줄도 나름 만들어보세요.
이를테면 일어나자 마자 학습 디브이디 틀어놓기 - 밥 - 책 읽어주기 - 블록 놀이 -&g -
희1미햬
첫째때는 의욕만따이었는데..둘째는 그냥 그냥 보고..^^
어제 나무블럭을 첨 사줬는데.너무 좋아하더라구요.괜히 더 미안하네요..누나것만 많이 사줘서.. -
Creator
저두 집에있으면 늘어지구 해서 스케쥴짜서 보내야지 생각만 하고 잘 안되네요..
애하고 붙어있을수만도 없구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이하고는 잘 못놀아주는것 같아요...
상윤맴님 처럼 될수있음 계획짜서 보내야겠어요...
생각만 좋은엄마 되야지 하지말고 이젠 정말 실천해보렵니다... 모두 홧팅요!! -
비예
저두요..결심을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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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울 아들은 밖으로 나가는거 넘 좋아해서리...
동네에 누나 형들이 많거덩요...
오후시간을 줄창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노네요.. ㅋㅋ -
설희
저희애는 유난히 강아지 인형에 집착하더라구요.... 강아지 인형만 보면 있는데로 다 사려구하구... 또 고집은 어찌나 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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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23개월이면 마니 뛰어노는 때라고 하네요..날씨 좋을 때는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는게 어떨까요..저두 집에 있음 습관적으로 tv 틀게 되더라구요.. 전 딸래미 델꾸 매일 두번씩 나갑니다..비오는 날은 패쑤..제가 좀 힘들지만 아이한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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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울아들은 비디오 보는 것 너무 좋아하고 그거 아님 밖에 나가자고 신발 신켜달러고 난리에요..때론 먼저 나서기도 하고요...울아들은 17개월이에요...
저랑비슷한 처지시네요^^; 울아들은 15개월이구요, 베베블럭 높게 쌓아주면 그거 무너뜨리면서 좋아해요. 그리고 피아노건반누르면 음악나오는 장난감 좋아하구요, 비즈강아지 인형갖고 같이놓아주면 좋아해요. 단 그냥 옆에 던져두기만하면 거들떠도 안봐요.^^; 저도 외롭+심심해서 tv자주 트는거같은데, tv를 틀더라도 소리작게하고, 아이가 tv등지게 앉게해서 놀면 그나마 나은듯해요. 왠만하면 라디오 틀려고 노력해요^^. 참 흔들말도 좋을듯해요.울아들은 흔들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