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개월인 아들이 한참 책 잘 본다 싶더니..
한눈 판사이 자꾸자꾸 책을 찢어 놓네요.
일반 보드북은 잘 못찢는데..
양장본이나.....
픽쳐북같은 책들..아주 사정없이 찢어 버립니다.
부상당한 책들이 한두권이 아니예요...
이런 아들의 버릇을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요새 떼도 늘고..제 소리도 커지고..
어찌해야 좋을지..너무너무 고민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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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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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그냥 찢고 노는걸 따로 주시는게 어때요??
신문이라던가......휴지라던가..
책 너무 아까운데요; -
사과
아~저도 그래서 안꺼내주는 책들 몇권있다지요
좀더 크면 꺼내줄려구요 ㅎㅠ.ㅠ -
내꺼
그시기에 잘 본다기보다 마구 넘기거나 찢거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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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답변 감사해요^^
신문이나 휴지는 그냥 찢거나 뽑고 노는걸로 알고 있기때문에 이제 흥미를 잃어 더이상 쳐다도 안보구요..-.-
그 책을 숨겨서 뒤집어 놓거나 높은 책장위에 올려놓으면 안아 달라고 해서 꼭 꺼내서 봅니다.
참..어찌해야 좋을지..
엄마란..정말 쉽게 얻어지는 말이 아닌거 같아요^^
2022-05-07 18:57:04
한창 그럴때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아들도 틈만나면 입체북 동물들을 중환자로 만들어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