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0개월 여아 와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만24개월이 된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이제 두돌이 된 제 아들 녀석 때문입니다...
누나도 그렇지만 누나 때문인지 제 또래 아이들보다
말을 곧잘 합니다....근데...언어구사력이 좋아 짐에따라
어느 순간 말을 더듬기 시작합니다.
첨에 말을 입밖으로 뱉을때
어어어어어~~~ 엄마 하고 부르면서 말을 할때나
아아아아아~~~~~아빠 이렇게
말을 시작할때 가장 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솔직히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ㅠㅠ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때는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요즘 갑자기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마구 걱정이 밀려옵니다.
사실 아버님이 조금 말씀을 더듬으시는 경향이 있으셔서
혹시 그런것도 유전이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그렇게 말을 더듬을때
전 천천히 말해봐~ 라고 말하는데....
그것이 좋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고...
제가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 주는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선생님....좋아지겠죠?
너무 걱정입니다.
꼭좀 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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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07: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