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은 말이 너무 빨라서 잘 못느꼈는데 아들은 또 다르네요.
남자아이들이 늦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말 가르칠때 다른 오키님들은 어떤 방법을 쓰는지 궁금해요.
지금은 엄마,아빠,누나,물,눈,코,줘~,까꿍,찌찌,까까,빵빵,시러,어부바등 하는 정도구요.
혼자 중얼거리고 노래부르는 듯 흥얼거리는건잘하네요.ㅋㅋㅋ
늦다고 걱정하는 건 아닌데부산스러운 남자아이들에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궁금하네요^^
아들 키우고 있는 오키님들의 의견 듣고 싶네요^^
댓글 8
-
중독적
-
흰양말
전 15개월전후로..아들이 말을 정말 단어..엄마 밖에는 안해서 걱정 무지 많았거든요.
그런데..20개월을 전후로..정말 갑자기 느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곧 아마도.그런 시기가 올테니..넘 걱정마세요^^ㅎㅎ
그저.열심히 책 읽어주시고..열심히 말걸어 주시는게 가장 좋은듯해요^^ -
핫파랑
ㅎㅎ 걱정은 않으신다니 다행이구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남자애들이 유아기엔 뭐든 좀 느린 듯 해요^^.
울집 남매도 보면 동생이 오빠 발달수준이랑 비교할때 1년 정도 빠르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
라와
저희 아들은 아직도 옹알이 수준이라 슬슬 걱정되요...
21개월 되거든요..
얼마전만해도 제게 아빠라고 불렀다는;;;; -
우람늘
ㅋㅋㅋ셋째라 그런지 느긋해지는건 사실네요.
책을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책을 참 좋아하는데 자주 못 읽어줬다는...^^ -
내담
울아들은 문장으로 말을 다하구있네요..
엄마 물주세요 먹고싶어요 엄마 이거하고싶어요 해주세요..이런식으로 ...
근데 어차피 말은 갑자기늘구요 전혀 걱정안해두되실듯....^^ -
천칭자리
문장으로 말한다는거 신가하네요,,울 애도 엄마아빠밖에 못하는뎅
-
바나나맛사탕
우리 둥이들은 아직 외계어인데...언제 대화가 되려나~~
26개월 아들인데....딸보다 말이 빨랐어요~~
두돌전부터 문장연결해서 말했구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책에 나온대로 아웃풋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