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들은30개월정도됐구요.
제가나이가어려모르는게너무많네여.
친정엄마도돌아가셔서물어볼사람도없고...
시엄만너무어렵고...친구들도애기난애들이없어서도움이많이못되네여.
제아들은아직두말을잘못해요.
그래도요즘엔시키면조금씩은따라하는데
보통이만때쯤이면그래도어느정도하지않나여??
말도다알아듣는데말을안해요.
기본적인거저보고엄마라고도안하고....
엄마라고는하면할수있는데지가안하는거같아요.
아무리시켜도자기가하기싫음말안하구요.ㅠㅠ
글구애기랑어떻게놀아줘야할지모르겠어요.
하루이틀도아니고365일24시간내내집에틀어박혀서저랑매일같이있으니까요.
맨날똑같구요..책읽거나자동차를좋아해서가지고놀거나...
요즘은그것도지겨운지짜증을많이내내요.
어린이집도몇개월전에보내봤지만저랑같이가있는동안은
괜찮았는데저랑슬슬떨어지는연습할때쯤부터엄청울더니
결국은그만뒀네여.
문화센터도등록했다가하루나가고하도울어서환불받았구요.
저랑만맨날붙어있어서그런가또래애들하고도잘안어울려요.
날씨도추워서밖에나가기도그렇고...
정말애기키우기너무힘든거같애요.
제가너무못나서애기교육을망치고있는거같아죄책감들고그러네여.
젊은나이에애기가져서누릴거많이못누려서
아쉬운부분도많구요.그래서이런저런잡생각들때문에애기한테소홀하기도하구요.
괴롭네여.
댓글 4
-
별빛
-
핑크펄
전문가한테 상담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아님, 아동심리 전문가가 운영하는 사이트가면 도움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관심 있으신데 아는데가 없으시면 쪽지주세요 알려드릴께요. -
해까닥
전 넘 늦게나서 어찌할바 모르구 또 지방에서 설루 이사와서 아는사람두 없는터 무지 헤메구 힘든데 그럴때마다 자꾸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려구 노력한답니다! 한타임 쉬어가세요
-
천칭자리
헉 울애기도 그럼어쩌지..울애기두 동네칭구아직못만들어줬구..문화센터나 그런것두..게으른맘이 라 엄두를 못냇구여..날씨추워서 밖에도 안나갔구.날풀림.밖에 자주 델꾸 나가볼까하는데 칭구만들기가..엄마들은 무리지어 다니어서..그 무리에 껴자니..쪼매 부담시럽고 그렇더라구요.
따뜻한 봄이오면 집앞이라도 나들이 자주해주시구요 주부시라면 동네주위에 아기또래의 친구들도 만들어보시는것도 한방법이구요...저도 직장맘이라서 동네친구들도 없고 문화센터도 못다니지만 날이 풀리면 주말마다 여기저기 댈꼬 댕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