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인데 넘 힘들게해요
화장실도 안고 가라하고 그것도 두손으로 꼭 안고가라해요
두손으로 안고 안가면 처음 왔던 자리에서부터 다시안고 가야되요
안고 세수하라하고요
아주 큰소리로 말하라 하고......
맛있는거도 없는데내놓으라하고 맛있는거 어떤거 주냐고하면 걍 맛있는거 달래요
수박 참외 토마토는 냉장고에 있는데 싫다하고...
말을 참 잘해서 예쁜데 이럴땐 넘 일찍 말을 잘해도 안되는거 같기도요
애 아빠가 무섭게 혼내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4살아이들 이런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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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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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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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
아이가 자기가 집에어 서열 1위라고 생각해서 엄마 아빠한테 그걸 확인받고 싶어하는거 같은데요?
우아달에서 본것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
소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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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울딸3살인데요자기말못알아들으면울고불고숨넘어갈정도로난리를쳐요저도어떡해야할지몰라서미치겠어요어쩔땐하루종일안고있고밖에만나가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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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마
어찌하오리까요~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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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마의 네살?다섯살까지 간네요 ㅜ
그래도 작년보단 쫌 낫네요 ㅎㅎ 내년이면 살만 할까요?
오늘 하루종일 소리 질렀더니 목아프네요 -
미즈
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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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예전엔 미운일곱살이었다면 요즘은 미운 네살이라더라고...그리고 죽이고....싶은....ㄷㄷㄷ 일곱살이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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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지금이되고 안되고 가르쳐얏할시기예요 의사선생님이 32개월에 영유아검진때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둘째라서 무슨말인지 딱알겠더라고요 고집꺽으셔야되요 매번할순없고 그냥정말안되는거 하나잡아서 계속고집부리면 안된다고하고 그냥 안쳐놓고 울음그치고 엄마말들을때까지 못본척하세요 둘째고집쎄서 40분정도는했어요 울음그치면 눈똑바로보고 단호하게 안돼 만 말하는데 안듣고울면 다시 울음그칠때까지기다릴꺼야 라고 말하고 수긍할때까지 반복하세요 지금못잡으면 일곱살힘들꺼예요 그대신수긍
저희아이도 4살딸램인데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