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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이제 22개월인데요~ 밖에 나가면 괜찮은데, 공간에 들어가면요 낯을 많이 가려요.
밖에서는 다른 사람 봐두 인사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런데요.
어떤 집에 가거나 결혼식장을 가거나 어떤 공간 안에 들어가면 안겨있기만 하고 다른 사람이 말을 걸면 눈 감고 울고 그러네요. 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많이 좋아질까요? 아니면 낯을 가리니 많이 안만나는게 좋을까요?
밖에서는 활발한데 왜 어디 들어가면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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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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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네.. 그래서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아이키우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해되지 않는 것두 많구요~ 아직 말을 잘 못하니 더 답답한것도 있지만 차차 낳아지겠지요? 자연스레 만날 수 있도록 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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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아이들마다 성향이 있대요..조용한 아이 .활발한 아이등등 ..그러니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저희 아이도 낯을 심하게 가리는데 ..열심히 이해하려고 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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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네~ 저도 이해가 안될때가 참 많아요~ 말이라도 시원하게 할줄알면 좋겠지만, 그래서 더 답답할 때두 있구요~~ 커가면서 좋아지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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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우리 아들은 더 심해요...ㅠ 집에서만 활발하고, 밖에 나가면 낯선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서있고 그래요..
저도 은근 걱정이네요.. -
이송이
네..ㅠㅠ 그래서 저도 첫째 데리고 많이 돌아다니려고 노력하니 조금 좋아지는거 같아요~~ 참 애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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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울애도 그래요...ㅠ.ㅠ..어찌하면 좋을지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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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엄마들이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얘기하니까, 저도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노력해보려구요~~ 둘째 임신해서 몸이 힘들어 밖에 잘 안나갔떠니 그런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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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저희 애기도 집에만 있던 애기여서 낯가림 심하고 친척이 안아줘도 울고, 얼굴만 쳐다봐도 울고 그랬는데... 자꾸 밖으로 다니니깐 조금씩 좋아지던데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만 보면 이제 좋다고 소리지르며 웃고 난리에요. 요즘 날씨도 좋으니 공원으로, 밖으로 조금씩 다녀보세요~
혹시 아이가 집에만 있나요? 아님 문화센터라던가 친구네 집엘 놀러간다던가...말이에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가 사람을 좀 무서워 하는거 같은데요..문화센터 같은데 다니시면서 아이에게
한 공간안에서 여러사람들을 접하게 해줘보세요~지금 울아들 다니는 반에 어떤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첫번째 시간엔 울기만 해서 엄마 잠깐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구요~두번째 시간엔 안고 수업했네요..수업참여도 강요하지 않고 보고싶음 보고 보기싫음 보지않게...그냥자연스럽게요~그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