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죽을지경이예요.
첫애때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둘째넘이 오른쪽만 사랑해서.. 젖몸살도 오른쪽만하는 기이한.. ㅠㅠ
(완전 짝가슴.. 담에 둘째넘 크면 수술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 울신랑은 자기가 위자료 받아야 한다네요. 뭐라는지..)
보채는 넘 달래주려다가 헉..
꼭 아픈 가슴만 치고 지나가는 의도가 무엇인지..
친정엄마는 15개월도 넘었으니 충분히 뗄때니까
맘 단단히 먹고 띠라고 으박 지르시고(친정아부지는 아직도 먹이고 있으니 애가 푹 못잔다고 버럭 ㅡ.ㅡ^)
아아.. 주말에 띵띵 분 가슴을 하고 어찌 애 둘과 보낼지.. 아.. 아퍼라 ㅠㅠ
깡으로 말리는 중인데
중간에 살짝씩 짜주면서 참는거 맞지요?
첫애때가 기억이 안나네용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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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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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저도 17개월까지 완모했던 엄마입니다. 저도 오른쪽 가슴이 더 크다는..ㅡㅡ;;
아이들이 왜 오른쪽을 좋아하는지..ㅋ 암튼 이제 그만 먹이실때가 되었네요~
저도 젖 양이 많아서 끊을때 한참 고생하고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 후회 막급..
이왕이면 가능하다면 약 먹지 마시고 엿질금과 양배추를 이용해 해보세요~
약 먹고 나기 가슴이 볼수없이 줄어서 울 신랑 제 가슴보고 에이~ 이럽니다..ㅋㅋ
제가 봐도 한심할정도로.. ㅋㅋㅋ -
이름없음
20월까지 완모했어요.. 약 먹으면 둘째때 수요안된다고해서 못했어요..
저는 쭈쭈에 반찬고 붙이고 엄마 아프다고 해서 젖 끊었네요..
그래고 전유만 조금씩 짜주고... 그렇게 해서 끊었어요.. -
샤르
전 돌때까지만 먹이고 끊었네요...ㅠㅠ
더 먹이고 싶었지만 몸이 안좋아져서....
저도 조금씩 짜주기만 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플땐 양배추를 차게해서 가슴에 올려놓으면 된다 그러던데요?
병원에서 퇴원교육받을때 간호사가 말해줬어요~ -
가을빛
모두 비슷비슷 한가봐요....
전 큰애때는 안그랬는데,
둘째는 오른쪽이 더 크네요.
아이가 오른쪽을 더 좋아해서요.
저도 큰애 젖 말릴때 중간에 짜주면서 말렸답니다.
약으로 하는것보다 더 낫더라구요. -
너만을
전, 그냥 젖이 부족해지니까 저희 아기가 젖을 거부했어요. ㅠ. ㅠ 혼합수유중이라 아쉬울게 없었나 봐요.
모유가 꽉차서 아플때 전유만 조금씩 짜주면 금방 마른다고하더라구요.. 전 양이 적어서 안그래도 그냥 마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