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신랑만나 21살에 결혼해서 두달만에 임신하고 그해에 큰애낳고 25에 둘째 낳았어요 좀 빠르죠? ㅎㅎ
신랑이 나이가 많아서 빨리 빨리 낳아서 키워버렸는데(12살차이)
지금은 너무너무 편하게 좋네요^^
그래서 신랑 70개띠 저 82개띠 둘째 06개띠에요ㅎㅎ
큰애 학교보내고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완전 자유부인 생활입니다 ㅋㅋ
제 친구들 올해 하나둘씩 가기 시작하던데 언제 낳아 언제 키우나 제가 걱정해주고 있어요 ^^
처음엔 너무 일찍 결혼한것 때문에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는눈이 많아서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그래도 경제적으로도일찍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친구들도 이제야 부러워하네요~~
대학입학 포기하고 신랑 선택해서 주위에 만류도 많았는데작년부턴 살것 같아요 ㅎㅎ
지금도 12시 영화 예매해놔서 큰애 친구 엄마랑 마린보이 보러 간답니다..ㅋㅋ
앞으로 개띠방에서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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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5: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