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가 지난달에 돌이 지났습니다.
둘째 8~9개월 무렵부터 무리를 했는지 오른쪽 손목이 아파오더니 나을줄을 모르네요..
오른쪽 손목 왼쪽 부분이 제일 심해서 지난달에는 거의 한달을 한의원을 다니며 침과 찜질을 했어요. 손목 부위라 그런지 침을 맞을때도 넘 아프고 어떤날을 멍도 들더라구요..
왼쪽 부분이 좀 괜찮아지면 오른쪽 팔 위쪽이 그담날은 팔 아래쪽 전체가..이렇게 돌아가면서 아프네요..이젠 손목이 아플때도 있지만 팔뚝(팔꿈치 아래부분)이 전체적으로 뻐근하달까...
왼쪽도 정도는 약하지만 그렇구요..
아이를 조금만 안아줘도 팔이 아파서 고민입니다.
직장맘이라 낮에도 컴퓨터를(키보드작업)자주 해야하는 직업이라 더 안낫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떤분은 애기돌무렵에 생기는 증세들 빨리 고치지 않으면 평생 간다고 겁을 주시던데..잘 낫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수영등 운동을 할까 생각중인데.. 어떤분은 또 아예 팔을 움직이지 말라고 하시네요..
어떤말이 맞는 말일까요?
2022-05-04 09:14:41
병원에서 쓰지말라고 하는 걸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오해하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의사들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라 생각됩니다. ^^
쓰지말라는 말은 많이 쓰지 말아라(무리하지말라)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맞구요.
스트레칭 등의 운동까지 하지 말라는 뜻은 전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