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쌍둥이들이 몇달전부터 낮에는 대소변을 다 가리는데..
밤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잠이 들면 기저귀를 채워놓는데
어떤날은 담날 아침까지 뽀송뽀송~
또 어떤날은 기저귀가 묵직....;;
요즘은 아이가 잠이 들면 팬티만 입혀놓고 재우구요..
새벽 3~4시 정도에 깨워서 쉬하자고 하면 쉬하고 다시 자거든요..
처음엔 깨워서 변기에 앉혀놨을땐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니 끝까지 앉혀서 쉬하고 자자고 설득하니 한참뒤에나 쉬하고 바로 잠들어버리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새벽에 깨우면 그냥 일어나서 하품한번 하고 쉬하고..
근데 언제까지 새벽에 깨워서 쉬를 하게 해야하는건지..
저도 아이도 귀찮고 힘들어요..ㅠㅠ
자다가 이불에 쉬할까봐 저도 자면서도 신경이 곤두서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냥 이불에 쉬를 하더라도 스스로 떼게 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안서네요...
기저귀 떼신 오키님들~~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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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7: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