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월드베스트북스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그 중에 강아지학교에 간 고양이란 책을 읽고 역시 동화책은 어른이 읽어야해~~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원래 사이가 나쁜거 누구나 알고있는데 이것을 소재로 사이좋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만든다는것이
저로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편견과 선입견때문에 그 사람의 진실을 바라볼 수 없는 우리네 마음속같아서요.
고양이가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강아지가면을 쓰고, 강아지 냄새를 몸에 묻히고 강아지학교로 등교.
강아지들도 눈치채지못한채 사이좋게 지내다가 나중에 고양이임을 알고 또다시 멀어지고..
하지만 고양이의 도움으로 강아지들은 감사해하며 다시 함께 어울리게 된답니다.
동화의 엔딩처럼 편견들을 금방 떨쳐버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아이가 아직 어려서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모두 전달받지는 못했겠지만 조금 더 자라면 한 번 더 읽혀줘야할것 같아요
친구들과 어울릴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벤트에서 받은책인데 마음에 쏙 들어서 정말 기분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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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06: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