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된 여아입니다.
우리아기 장난감에 통 관심이 없네요.
딸랑이 겨우 쥐어주면... 엄마 나 봐라~ 띵까띵까 서너번 (아주 무표정한 얼굴로)하고는 휙~ 던져버려요.
그리고 손가락이 입으로 쏙! ㅠㅠ
손가락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장난감에 관심이 없네요.
쏘서...?! 아주 기겁을하며 싫어하구요.
치발기...오만인상 팍팍 써가며 질겅 거리다가 이마져도 버리구요...ㅠㅠ
소리나는 딸랑이는 저보고 흔들랍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은 그나마 좀 만지작 거리는 정도구요...
여아라 그런걸까요??
조리원 동기 남아들 보면 쏘서며,딸라이며,치발기 없어서 못가지고 논단던데...
고민이네요... 자리만 차지하는 장난감들...시간이 더 필요한걸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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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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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
역시...선배님들의 조언이 힘이 됩니다.
조급해 하지말고 시간을 갖고...장난감은 잠시 접어둘께요 ^^ 감사합니다. -
가람
자기 손가락 발가락 같이 신체에 더 관심이 있을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장난감을 잠시 치워두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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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아...그렇군요...요즘은 생전 관심없던 발가락에 또 꽂혀서는...ㅎㅎ
장난감은 그냥 장난감통에 넣어두고 찾으면 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슬아
울아가는 남자라도 장난감에 관심이 없던걸요. 쏘서, 점퍼루..그런것도 별로라하구.. 움직이는 공 이런것도 싫어하구..사놓고 활용못한 장난감이 많아요. 그런데 대신 천으로 된 책, 공, 아기거울 뭐 이런건 좋아했어요.
그리고 책 씹어먹는거 좋아했구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른듯해요. 또 어떤 아이들은 낯선것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기다리시면서 아이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
시간이 필요할떄도 잇어요~ 저희애도 한참 손가락이 아니라 주먹이 들어갓네요 ㅎㅎ
점퍼루 ..체육관..러닝테이블..요것도 잠시 갖고 놀고요..
책을 더 잘 가지고 놀앗어요 전 오줌싸개 책 일찌기 들여줫거등요 그거 가지고 놀구 책보고 요
마니그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