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과 중금속에 대한 궁금증의 글들을 읽어봤고 제이님의 답변들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뭔지 모를 찝찝함은 사라지지 않는데요.. 그건 바로..저희 집에도 스텐이 하나 있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스텐이라고 못박는 짧은지식-_-)
볶음밥같은 걸 해 먹고 나면 마지막에 밥풀들을 모아서 먹게 되잖아요?
그 순간 쇠 맛(?)과 쇠 냄새(?)를 느낄 수 있는데.....(이런 분들 안계신가요? 저만 그런 건가요..;)
이 때문에 이제껏 스텐류를 피해왔습니다.
뭔지 모를 중금속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만약 유해하지 않다면쇠맛과 쇠냄새는과연 무었일까요?
이것에 대해 파헤쳐 BoA요~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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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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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별
스텐숟가락으로 스텐냄비를 박박 긁으니까 마치 초록수세미로 연마된것처럼 작용되어 그런맛이 나는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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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
저는 제대로된 제품에는 그런경헙 없었고요..한번 숟가락에서 쇠맛이 나서 밥먹다 말고 보니까 뒤에 작은 홈이 패여있더라구요...숟가락 공장에서 찍힌자국 있으면 불량으로 뺀다고 하던데 작아서 검사가 안되었나봐요.어쨋든 저도 쇠맛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었어요..근데 냄비,후라이팬,도식락용찬통에서는 쇠맛을 못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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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
에헤라 = 비타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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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맛이 난다는 것은 문제의 물질이 혀에 남았다는 거겠죠.
유기가 최선의 답이다?
박박 긁지만 않으면, 초록수세미 사용을 하지 않으면 된다?
좋은 질의 스텐제품이라면 그런 문제는 없다?.
흠흠..
답을 구하려고 애쓰기 전에 최선의 선택, 스댕을 장만하겠습니다. 댓글주신 님들께 감사드려요~
\일단 써봐-\라는 시장상인의 멘트가 떠오르네요. (-ㅅ-;)
개인적으로 돈의 여유가 있으시면 유기 , 좀 없으시면 스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