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달전 쥐땡땡에서 산 12센치 밀크팬내부모습이에요.
일부러 후레쉬끄고 찍은거구요.
얼마전부터 이렇게 하얗게 모양이 생기더라구요.
물전용 팬이구요. 그래서 첫세척빼곤 세제로 꼼꼼하게 씻지도 않아요.
(세제얼룩은 아닐꺼같아서요)
첨 발견할땐 물곰팡이?(말도안되지만;;;) 개의치않게 씻어냈는데요.
그뒤로도 몇번 나타냈는데 찜찜해도 썼거든요... 무식이 죄..
그런데 이글 쓰기 바로 전에 이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이고(컴앞에 앉아서 깜빡해서)
반쯤 조린뒤 물을 따라내니 바로 송글송글 모양이 저렇게 한두개씩 우두둑생기더라구요..
나름 검색해 알아보니 알루미늄이 드러날 경우 저렇수 있다는데
18-10이라고 뒷바닥에 써있고 3중바닥인데.. 벌써 알루미늄층이 드러난건지....
넘 걱정되요.. 그 물 다 내가 마셨는데 흑흑흑
판매자에도 질문을 남겼지만 몇달 쓴 싼냄비 신경 안쓸거같아
오키에도 올립니다..... 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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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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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혻적
저두 가끔 그런거 생겨요.. 휘슬러 주전자 인데요.. 맹물 끓이면서 잊고 거의 졸았을때쯤 보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닦으면 지워 지고... 이것저것 물끓여 먹는게 많은데 그럴땐 또 안생겨요..
전에 테팔 무선주전자도 보면 생기더라구요.. 파랑소다님 말처럼 미네랄일종이거나 생수속에 있는 다른 물질 아닐까요? -
단순드립
제 찜기가 그래요.
바닥만 삼중인데요. 찜기라서 맹물만 끓였는데도.... 물론 찜판에는 떡도 얹고, 수육도 얹고 ㅎㅎ
설거지 하고 나서 닦았더니,
동글 동글 물방울처럼 자국이 생겻더라고요.(읔 징그럽기도 하고ㅠ,ㅠ)
저는 별 신경 안쓰고 썼는데. 괜찮겟죠 ? 저도 질문 ㅎ -
사에
물만 끓이시는 거면 저런거 생기는거 같아요. 예전에 전기포트에 저런게 생겨서 a/s센터 갔더니 구연산 넣고 끓이라고 해서 해봤더니 없어졌거든요. 한번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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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히찬
물만 끓이면 생기는 증상이라,, 나쁠꺼같진 않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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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새
저도 찜찜하면서도 사용하는데... 건강에 나쁘진 않겠죠?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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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하얀게 가루라면 물 성분때문에 생긴것이고, 손에 묻어나지 않고 색만 변한것이면 강한 불에서 변색된거 같아요.
전에 검색하다가 스텐의 heat tint(열색)라는 내용을 본 적 있어요. 무지개색, 갈색, 흰색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분에 의해 생긴 음식 얼룩이 아니면 열색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반월
저는 예전에 새로 산 냄비를 세척기에 넣기만 했는데 무지개가 떠서 이상하다 생각한 적이 있어요.
세척기 온도가 건조시에 아무리 높아도 100도는 안되는에 바닥에 무지개가 심하게 떴더군요...
나쁜 제품인줄 알고 교환했는데 지금이라면 그냥 쓸거 같아요. -
그리
저도 보리차만 끓이는 주전자(18-10종이라고 새겨져있어요)에 몇개씩 나타나서 곰팡인가 걱정했었는데..손에 묻어나진않고 궁금했었어요.역시 오키엔 스텐의 모든궁금증이있네요^^
미네랄의 일종 아닐까요? 전 WMF미니로 물만 끓였는데 저러던걸요. 초기에 질문 올렸었는데 제이님도 잘 모르겟다고...그래서 그냥 가끔 소다로 닦고 그냥 써요. 아가 젖병 삶는 냄비도 물만 끓이는데 저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