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금 120만원에 풀카본로드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할때는 자세히 못봐서 몰랐는데 집에와서 정비하다보니 앞브레이크 선이 너무 짧게 컷팅되어서 교체해야하구요 약 1만원.
*앞타이어는 슈발베 루가노 마모상태 심해 교체해야할정도구요 속 튜브는 펑크패치 2개 붙어있는상태 바람까지 조금씩 세는 상태구요
*뒷타이어는 종류도알수없고 옆라인에 길게 균열이 20개정도 있어서 언제 터질지모르는 상태더군요
*그리고 앞뒤 큐알은 뒷큐알은 쓸만한데 앞큐알은 생활차에나 붙어있을만한 철로된 큐알이라..이건 맘엔 안들지만 사용상문제는 없구요
120만원에 자전거를 구매했는데 여러분이라면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겟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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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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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판매자분이 알려주지 않은 부분이면 따지겠네요
제가 만약에 님이고 그런걸 미리 알려주셨으면 그냥 제돈으로 고치겠네요.. -
푸르
구매하실때같이정비소가셔서어느정도네고를받으셧어야...판매자분이자전거올릴때하자표시하셧으면어쩔수없는데..아니면따져야한다고생각수리비의절반은부담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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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만약 직거래 했다면 판매자는 아무런 책임이없습니다
확인을 제대로 못한 구매자 잘못이크죠 -
민혁
제 생각에도..120만원이라는 큰 돈으로ㅠ구입하신거지만.. 우선 1차적으로 직거래였기에 구매자분 책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만약 판매자분께서 어느정도 비용 부분을 부담해주겠다 하시는 양심적이신 분 일 수도 있으니 연락은 한 번 해봄직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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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루
안타깝지만 토도동님 말씀이 어느정도 맞는듯 싶네요...
직거래가 괜히 직거래가 아니죠... 만약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하여도 판매장 입장에서는 이럴겁니다
" 그러길래 확인 잘 하셨어야죠..." -
나라우람
그러네요.. 직거래 하는데 바빠서 잘확인을 못했네요 타이어를 잘봤어야하는데 프레임이랑 구동계가 깨끗해서 다른부분은 생각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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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다음부터 중고거래시 정말 주의해야겟네요..생돈 또 나가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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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타이어나 튜브는 소모품이라 문제제기 대상이 아닐것같아요~ 프레임이나,구동계 휠에 문제가있다면 명시하지않은 판매자 책임이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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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어쩔수없이 교체해야합니다.
판매자와 합의를 봐서 교체해야될껀 최대한 해보는게 좋겠네요. 만약 판매글같은곳에 상태가 명시되있었다면 교체받지못할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