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자전거길을 가면 사람들이 길막과 울퉁불통 데미지가 엉덩이부터 어깨 머리까지 덜덜덜덜~ 브레이크잡고 가고 페달 밟다가 멈추고가고 힘이 쫙쫙 빠지는 기분이다...도로 라이딩 차들이 빵빵거린다... 부산지역이라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겠지만 특히 택시들이 심하다... 그리고 오른쪽 맨 끝쪽에서 달리니 버스기사들의 눈초리를 피할 수 가 없다. 어느정도 속도를 내고 달리면 버스가 앞질러서 정류장에 멈추면멈춰서 다시 0 속도에서 다시 달려야하니 힘이 배이상으로 든다.다른 도로로 빠져나가서 한적한골목길로 찾기도하는데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뺑뻉 돌아다녀보기도 했습니다.여러분들은울퉁불퉁한 도로와 사람들이 있는복잡한인도자전거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빵빵거리고 쌩쌩달리는 자동차와 함께 달리시겠습니까? 둘 중 고르시면 어느것을 고르시겠어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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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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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봄
아 잔차길 없으면 차도가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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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그렇죠... 인도길에 자전거 타는건 법적으로 안된는 거니깐요...
뜬금없는 말이지만요.
자전거는 차에 속하지만 완전하게 소속될 수 없는 슬픈 차 인것 같아요 왠지... 인생과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질문글의 정의는 상호커뮤니케이션이지만 답은 자전거길이 있으면 불편해도 자전거길 없으면 차도로 가서 자전거길있으면 이동해서 타고 그런거겠죠 ^^ -
유리
그런거 같습니다. 늦은밤에 짧게 덧글 달았는데 이렇게 장문으로 좋은 글 달아주시니 죄송스럽기까지 하네요^^
우리나라에 잔차도로를 모든 차도에 그려놓으면 좋으련만, 그럴 일은 없으니..
그저 자전거가 차도를 안심하고 달릴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늦은 밤 잘 보내시고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 -
시윤
좋은글이라뇨 !! 말씀이 듣기가 너무 좋네요 ㅎㅎ 또한가지가 띄엄뜨엄 인도자전거길이 아쉽습니다. 인도자전거길이 있다가 사라지면 차도로 타고 생기면 다시 이동하고 그렇게 법을 지키고 타다가 만약에 인도자전거길에서 자전거길타러 가는길이라던지 가다가 인도자전거길이나 인도에서 사람이랑 부딫쳐서 사고나서 뒷수습해서 잘 처리되면 상관없지만 몬뗀사람이 배째라 눕고 합의 안해준다든지 그러면 매우 슬플것 같습니다. 법지키면서 탔는데라면서 혼자 눈물 머금었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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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큰
인도에서 사람이나 동물들 칠수도 있다는 생각하니까 차도로 가게 되네요 차도가 위험하고 빵빵이도 싫긴한데 편하긴 합니다 힘들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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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인도자전거길은 도로를 비유하면 출퇴근시간이지만
차도는 자전거로서 늦은시간에 택시가 달리는것과 같죠^^
어디서 라이딩 하든 그건 라이딩분의 선택이지만 사고시 책임은 그분에게도 있다는건 알아둬야할점이죠
항상 즐거운 안라하세요 ^^ -
다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인도 주행은 불법입니다. 단속을 따로 안해서 모르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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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아뇨... 인도자전거길있는데 차도로 달릴건지 선택이라고 말을 한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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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인도 자전거길은 눈속임입니다. 엄연히 인도에 색 칠해둔거라서 인도입니다. 선택은 가해자가 될 불법적인 인도를 갈거냐 피해자가 될 위험하지만 합접적인 도러로 갈거냐인데 저 같으면 왠만하면 도로로 갑니다. 이 동네는 인구가 적어서 차도 타도시에 비해 많지 않아서요.
자전거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