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 매물조회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차를 검색합니다.

2. 실매물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맘에 드는 차량이라면 년월식, 및 옵션 또는 딜러이름 전화 번호 등을 비교적 상세히 메모하면서 봅니다.3. 마음에 드는 차량을 고르셨다면 해당 딜러에게 전화하여 차량 존재 유무를 물어보고 팔린차라면 끊으면 되겠지만 있다고 한다면 차량 등록증 및 차량성능기록부를 팩스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4.자신이 체크한 차량과 등록증, 성능을 꼼꼼히 체크해 봤다면 이제 차량을 직법 눈으로 봐야할 단계입니다. 이제 실전입니다.

* 자신이 받아본 등록증 성능에 기재된 차량이 꼭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올라갔지만 그래도 허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서 차를 보시기 전에 가계약을 걸어놓으시고 올라가시길 권유합니다. 일반적으로 딜러들 사이에서 자신이 손님과 본 차량을 다른 구매자에게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계약금을 걸어놓고 계약서 작성을 합니다. 계약서 작성하면서 다르니 딜러가 먼저 계약금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계약금 ( 10만원정도)을 걸고 만약 성능 점검표의 차량과 직접 볼 차량의 킬로수 년식 사고 유무가 다르다면 법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도 보지않고 가계약금 10만원을 걸라고 감히 말씀드리는 이유는 막상 올라가서 자신이 구입하고자하는 차량이 존재해있지 않고 딜러가 보여주는 여러대 차량중에 한대로 구입을 하게 된다면 가계약금으로 걸었던 10만원의 10배이상이 지출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계약금을 걸고 올라가셨다면 그 차는 100%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허위에 당할 걱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계약금을 걸고 올라갔는데 차량이 없을 경우 위약금까지 200% 환불 약속이나 지불보증서 팩스를 받고 올라가세요. 물론 딜러 자필로 된 걸로 하되 상사이름 전화번호까지 기재되면 더 없이 좋겠지요. (딜러들이 귀챦아 한다고요? 아닙니다. 정말 실매물로 차를 파는 양심딜러들은 그렇게 해주겠노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오히려 귀챦아하고 피하는 딜러들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10만원 아끼려다 생각하신 금액보다 100만원 200만원 더 지출하게 됩니다.

5. 이제 차량을 다 살펴보고 시운전도 해보고 이 차량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계약서 작성을 하겠지요.

* 거의 모든 부분은 계약서상에 명시가 되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단서를 하나 꼭 달아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이전, 등록비 문제입니다.
차량을 구입해서 자신 앞으로 이전을 하려면 먼저 등록세, 취득세, 채권을 내게 되 있습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금액) 그 외에 등록을 대행해주는 수수료 및 법정 수수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법정수수료는 구입하신 차량값의 2.2%정도로 각 상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정도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법정수수료의 용도는 상사 입금비, 기타 실제비용, 마당세라 불리워지는 주차대 등등( 사실 명분을 갖다 붙이면 얼마든지 붙일 수 있습니다.) 또 한, 등록세 취득세 채권등은 얼마가 들어가는지 공식을 알고 계실 필요는 없습니다.

* 바로 계약서상에 등록세, 취득세, 채권등의 영수증은 이전된 등록증과 함께 꼭 동봉해서 보내주는걸 원칙으로 한다는 단서를 달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는 차량 매매 흥정을 하다보면 원정매매의 경우 기름값정도는 D/C를 해주게 되는데 이때 등록비 포함해서 가격을 설정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물론 해당이 안되겠지요? )
6.계약서 작성시꼭 들어가야할 필수 조항들

1)꼭 차량의 등급, 모델 등을 기재하세요.
2) 꼭 이전비 영수증 챙겨준다는 내용을 기재하세요.
3) 꼬 사고유무와 주행거리가 성능기록부와 틀릴시꼭 보상에 대한 부분을 기재하세요.

끝으로 허위 매물 수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팔렸다고 전화하는 경우,
막상 매매상 앞에 도착하면 전화를 받지 않고 엉뚱한 사람이 나와서 마중을 하는 경우,
차량을 보기도 전에 압류가 많거나, 침수차거나,
사고가 많았던 차량이라고 말하는 경우,
차량을 보고 있는 중간에 계약이 되었다면서 차 키를 다시 받아가는 경우등등.... 너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차량으로 돌리기 위한 하나의 통과 의례기 때문에 이 때에는 바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집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기왕 왔으니 안 사더라도 다른 매물이라도 보고 가자 마음먹고 다른차량 보는 순간 바로 다른 차량 사버리게 되니까요

이상 대략 원정거래시 인지상황에 대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모두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차량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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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윗글을 옮기면서 느낀 제 의견입니다.

중고차를 매매하는 일에 인터넷에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일을 진행하시는 일은 아무래도 위험이 많이 따를것이구요.
인터넷은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전반적인 시세 확인과 옵션사항등 사고자하는 차량의 정보만 얻으시구요.

인터넷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다른 방법 한가지를 더 올려드립니다.
어느쪽을 선택하시든 좋은 선택이 되셨으면 합니다.

1)수도권의 대형 매매단지를 서너군데 검색합니다.
2) 사고자하는 차량의 자세한 옵션사항까지 적용하여 매물의 시세를 알아봅니다.
(차종, 등급, 색상, 주행킬로수, 사고여부, 옵션, 연식,)
*동종의 차량도 매매센타에 따라 가격대가 좀씩 다를 수 있습니다.
실매물 나온것을 불러달라고 말하십시오, 꼼꼼히 기록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3) 서 너 군데중 가격대와 원하는 차량이 있는 매매단지를 두군데 정도 선택하시구요.
괜챤은 매물을 선택하셔서 차량의 정보와 사진등을 이메일로 받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매물이라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4) 이후 바로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고 진행하면 됩니다.
실매물 확인하는 과정은 위에 쓴 내용을 참조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