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딸램..
첫째때는 10개월에 임신하고 젖양이 적어 금방 떼고 젖도 말렸어요
식혜랑 인삼차 먹고 조금씩 짜주면서..
바뜨..그건 친정에서 애봐줄때얘기고
지금..둘델꼬 집에서 젖혼자 떼려고해요
엿기름물먹고 젖먹여도 되나요?
여기서 글보니 3일전부터 먹고 양을 줄여서 젖때란글이 있더라구요
젖이 삭는다고 들었는데..
젖이 상한다..뭐 이런뜻 아닌가요?
저희 숙모는 양만주는거니 신경쓸꺼없다고 하지만 삭는다가 상한다 ..
이런뜻이고 엿기름물먹고는 수유하면 안될것같은데...맞나싶어서요
전에 한번 하루 시도하고..
어제낮부터 오늘 6시30분까지 안먹이다 불어터질것같은 젖과 내내 우는 애보다가 결국 수유했어요 ㅜㅜ
최근들어 밥도 작게먹고 군것질이랑 젖만 찾아서 과감히 떼야지했는데..
조선간장바르니까 두어번 물고는 쳐다보고 울기만 하던데..ㅜㅜ
제가 제젖을 못견디네요
젖도 아픈데 첫째 둘째 서로 안아달라 울고있으니 그냥 젖물리고 하나 안고..그랬네요
왼쪽만 먹인지 몇달됐어요
오른쪽은 하도 헐어서 못물리고 이젠 짜도 쬐금 나오거든요..완전 납작해졌어요
퉁퉁불었을때도 울면서 견디고 (유축기짜면 살이 다 찢어졌어요.ㅡㅡ;;)지금은
왼쪽만 먹이는데.이건 불어보니 사이즈가 100:1 입니다..
한쪽가슴만 아프니 둘아픈것보다 낫다가 아니구요.ㅜㅜ 더 죽겠네요
아우..지금 엿기름 물에 담궜는데.마시고...낮에는 물려도 될까요?
울딸 낮에 잘때말고는 거의 안찾는데..업어재우면 되니까 낮은 거의 물릴일없어요
밤에 주구장창 2시간 단위로 찾아서 그렇지..
어젠 업고,안고,우유도 줘보고 , 밥도 줘보고..@@ 너무 데데요....아..정말..생리랑 겹치니까 혼빠질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