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큰딸(30개월) 스트레스를 어떡해 풀어줘야하는지.....
이제 둘째 태어난지 50일됐네요..
동생한테 잘해줄때는 사랑한다고안아주기도하고 볼에뽀뽀도 해주고 누가 지동생 데리고간다고하거나
아는척만 해도 막 와서 못만지게 하고 안된다고 난리 피면서도
속으로는스트레스를 엄청 받는거 같애요.. 젖먹이고있음 느닷없이 동생머리를 손으로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요..
감짝놀라서 하지 말라고해도 그때뿐이네요
그리고 안그랬는데 요세 잠투정하면서 안아달라고 떼를장난아니게 부리네요 꼭 엄마한테만 아빠는 싫데요...
엄마가 계속 아기만 안고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둘째가 순한편이라 둘째 잘땐 거의 큰애랑 놀아주는데
그것도 성에 안차나봐요... 아~언제까지 이럴까요...
2022-04-28 09:28:14
큰애가 29개월 작은애가 9개월이에요.
처음 2달정도는 지나가믄서 얼굴표정 하나 안바끼고 툭툭 때리고 하더니
지금은 때리진 않고 단지 장난감을 손도 몬대게 해요.
우리도 잘땐 엄마만 찾고 해서 자는거 보믄 안쓰럽긴 한데
몇개월만 지남 가치 놀꺼 생각함서 지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