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여아입니다. 4살때 한글익히고 그뒤로 쭉 혼자 책을 읽었어요.
어릴때 제가 책을 읽어주려고 마음만 먹었지 막상 목아프고 힘들어 하루 2권이상은 못읽겠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혼자 읽는걸 더 좋아해요. 독서량은 하루 4, 50권쯤 되구요, 권수로는 거의1000권 가까이 읽었을 듯 싶네요.
그런데 책 읽을 때 빼고는 좀 산만한거 같아요.
게다가 뭘 끝까지 하는걸 힘들어 해요. 책도 실제로 끝까지 읽는 줄은 모르겠어요.
엄마 말씀으로는 책이 너무 많아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거 같다신데...
정말 책이 많으면 (사실 요즘 다른집과 비교하면 많은것도 아닌것 같지만) 산만해질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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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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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하루에4,50권읽어요???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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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책으로 인해 산만해지진 않을거예요.
그리구... 아동교육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말씀들이... 초등 저학년까지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게 정서적으로 좋다하시더라구요 ^^
목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옆에서 함께 책을 읽어주시는것이 좋을듯 한데요~~~
여원님~~~ 글 수정 들어가셔서 말머리선택해 주실거죠~~~
부탁드려요~~~ -
로다
책이 많다고 산만해 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큰아인 7살인데 아직도 혼자 보는 것보다는 엄마가 읽어주는 걸 좋아하네요 혼자서 본 책도 꼭 엄마와 다시 읽으려고 하구요 동생이 있어서 책 읽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들 책만은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려고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에비 초등이다 보니 창작, 과학, 사회, 영어, 위인 다양하게 있는데 아이가 다양하게 책을 꺼내서 보더라구요 요즘은 코알라 브라더스 영어책을 한가득 꺼내와서 보고 dvd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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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책이 많을수록 아아기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시간이 많다고 들었어요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문법을 알게 해주는 방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땐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시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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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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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책이 많다고 산만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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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책많다고 산만해지나요? 헉~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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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크
아이가 책을 많이 읽네요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책이 많다고 산만하진 않을꺼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