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가면 얼어죽으려나요;; 따뜻한 남쪽동네에만 있어서 그런지 윗지방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긴츄리닝, 바막, 안에긴팔, 헬멧이렇게 입고 탈꺼에요그리고 혹시 종주할때 꼭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하는거 팁좀 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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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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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지금이 뭐 아주춥지는않지만 어느정도 껴입고만타시면 가능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긴팔하나에 바막만 입고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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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현금 필수입니다. 카드 안되는 곳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숙박시설이 띄엄띄엄있어서 목적지 예상시간 잘 생각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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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종주수첩 챙겨 가셔야죠!!^^
다녀와보니 무엇보다 중요한게 계획입니다.
어디에서 먹고 어디에서 잘것인지..
예비숙소 및 식당도 조사 해 두셔야 합니다.
체력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질 수 있구요. 요즘엔 해가 짧고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 하셔야 합니다. 후미등 전조등 필수이구요.
나머지는 중간중간 보급으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날놓아줘
이번에 11월 5~8일 기간 동안 여름용 빕숏과 져지 + 암워머 + 레그워머 + 바람막이 복장으로 국종 다녀 왔는데요 낮에는 땀 뻘뻘나고 괜찮았습니다. 오후 6시면 해가 완전히 져서 야간 라이딩을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당장 해가 떨어진다고 해도 크게 춥지는 않지만 제 경우 오후 8시 정도 부터는 도저히 타기 어려울 정도로 추웠습니다. 오전의 경우에는 산길의 경우 적어도 9시, 그 외에는 8시 정도 되니 추위에 떨지 않고 탈만하였습니다. 그외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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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에나 들어가서 식사와 물을 보급 하세요. 저는 함안보 지나서 밀양과 김해로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 다리 건너 밀양 쪽으로 가는 루트로 국종을 진행했었는데 이곳 중간에 매운탕 같은 해물류들을 파는 식당가를 그냥 지나쳐서 얼마나 후회 했는지 모릅니다. 부산 인근이나 부산에 가면 강변 근처에서 식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부러 지나쳤던 것인데 막상 낙동강 하구둑 까지의 종주로 근처에서 식당이나 편의점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고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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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야
지금 일교차 심해서 복장에 특히 신경써야 하구요. 낮에는 여름이고 밤에는 겨울이라 여름용, 겨울용 다 필요한데 그렇다고 두개 다 싣고 가는건 미친짓이고 재주껏 사시사철용 옷을 개발해서 종주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그냥 캐주얼 와이셔츠에 긴추리닝, 바람막이로 종주했는데 낮에는 추리닝 접어올려서 무릎아래 통풍시켰구요.. 와이셔츠는 손목단추만 풀어서 통풍시키면서 썬텐을 방지하고 셔츠 카라 깃 세워서 목뒤 타는거 막구요.. 가슴쪽 단추 두어칸 풀러서 에어컨디
이번달 중순까지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추울땐 아닌지라.. 12,1월달은 비추천드려요. 대충 준비물은 전조등, 후미등, 초코바, 여분 튜브 , 핫팩, 양말 여러개 (양말2 개정도 덧신으세요. 아니면 두꺼운 신발~), 외장 배터리 (샤오미제품 가성비 갑..) , 전투식량 (2~3개 이거 지방가서 편의점안보일때 은근 도움됩니다. ) 보온병 (체온유지, 전투식량용) 정도면 할만해요. 만일을 위한 현금과 카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