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살은
얼결에 둘째를 가지고,
둘째를 낳고,
그렇게 남매를 키우다 보니
어느새 31살이네요..
그나마도
벌써 반년이 지나갔으니..
이렇게 한살 한살 나이만 먹다가
어느새 아~ 허무해~ 할때가 있겠지요..
좀 마음 아프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야지요..
비도 주룩주룩 오고
새벽 3시가 넘었건만 잠도 안오고,
신랑은 이시간까지 들어오지도 않고..
이래저래,
맘이 그러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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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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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에궁... 다들 맘이 같으시구나~~
저두 그래요~~
집에만 있다보니... 뭐하는 건가 싶기도하구...
우리 같이 힘내요~~ -
튼동
우리나라 신랑들 다 이런가봐요
저도 하루종일 아이셋보다 이제 들어와서 몇자 적네요 -
이리온
신랑..정말 패죽이고 싶죠.... 말도 안듣고.... 우리집에 큰아들이 젤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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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울 신랑도 주3~4회 기본으로 회식인데..ㅎㅎ 다들 왜그런거지.. 그래도 전 직장맘으로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애들로 인한 스트레스는 크진 않네요 둘째 낳은지 별로 안됐는데..분만휴가 때 집에 있는데 완전 스트레스 만땅이였다니까요 애 낳기 전엔 그만두고 싶었는데 애가 있으니 일하니 넘 좋아요 난 넘 못된 엄마야
2022-04-28 01:06:59
그렇군요
30대의 출발시점이군요
저는 30대의 끝자락인데,ㅎㅎ
다시한번 더 방가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