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개월차부터 아가랑 문화센타다녔어요. 뭐 꼭 교육이라기 보다는 또래 친구들이 없어서 만들어 주려고요.
근데 엄마들이랑 잘 못어울려서인지 친하게 지내는분은 없구 그냥 만나면 인사하는정도.
암튼 작년 가을부터 쭉 노리야와 점프아이 번갈아 듣고 있는데
가을학기 노리야는 가기만 하면 낮잠시간과 겹쳐서 짜증내고 울다오느라 바빳구,
겨울학기 점프아이는 손유희가 많은데 저희 아들은 활동적이여서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요.
이번 봄학기 노리야에서오늘 물감놀이 했는데 어찌나 열심히 선생님을 잘 따라 해주시는지
다른 엄마들이 은근 부러워 하더라구요. 몇개월 되었냐면서...
별것도 아닌일에 기쁨을 느끼는 도치엄마 입니다.
2022-04-27 23:49:49
맞아요. 그때 그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못하내요. 저도 우리딸 8개월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지금은 벌써 47개월....24개월전까진 신체활동위주로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24개월이 지나면 정말 할것도 많내요. 지금까지 큰아이 친구엄마랑은 자주만나요. 근데...둘째는 지금에야 하내요(20개월). 혹시 아울렛 문화센터 다니세요? 돼지띠 맞죠? 우리 둘째랑 같내요. 참 우리아이는 지금 룰루야놀자해요. 큰애때 노리야 했었구요. 아울렛에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