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이다 보니 아무래도 첫째 만큼 힘들지는 않지만,,
역시 이유식은 어렵네요,,
육아책에 보면 숟가락을 쥐어주라고 하던데,,
아직 진밥으로 다 먹이진 못하고 묽은 밥을 주는 시기라 숟가락으로 먹으면 다 흘리거든요.
첫째도 결국 거의 먹여주고,,스스로 먹게 했어야 하는데알면서도 잘 안됐어요.
결국 첫째아이 혼자 먹기 시작한 것이 다른 아이들보다 늦었죠.
둘째 아이에게는 미리 쥐어주는게 옳을까요? 맨밥을 줘도 온 몸에 다 바르던데,,
치우는게 넘 싫어서리..ㅎ
다른 오키님들은 다 스스로 먹게 하시는지요.
둘째 이제 11개월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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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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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윤서맘님이 또계시네요^^아직 조금이르지싶어요..책은~그야말로..책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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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저희 아가 만 9개월 되었는데, 아직 제가 먹여줘요. 뒷감당 귀찮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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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
저희 아가도 9개월인데 저도 먹여줘요. ㅋㅋ 그러면 안되는데 잘 안되요. 아마 다 엎어버릴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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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저는 13개월인데 제가 먹여줘요...스스로 먹을라고 하긴하는데 흘리는것보다 시어머니 눈초리때문에
저는 흘려도 스스로 먹게 해주고싶은데 맘대로안되네요...... -
유린
저희아들 8개월인데 혼자먹기는 꿈도 못꾸는뎅...9개월 한 보름 남았는데 절대 혼자선 못먹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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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저희딸도 8개월인데 이제 겨우 받아먹기 시작했어요....숟가락을 뺏으려고는 하지만...거의 가지고 노는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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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삶이
정말...책대로 따라하기 힘든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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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뒷감당 힘들어서 제가 먹여줘요. 때 되면 알아서 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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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전 아직 미음단계인데 앞으로 중기이유식이 걱정이네요.. 어케 만들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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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알면서도 뒷감당이 안돼니 다 해줄수도 없고.. 그래도 11개월이면 그냥 숟가락 줘도 될거 같아요..
우리아이 보니깐 그즈음에 먹여주면 숟가락 물고 있었던거 같아요..잘 못해도 혼자하게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팔잡고 도와주어도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