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배변훈련 어떻게 하시나요?
지금 저희딸아이는 변기를 일찍이 두어서 곧잘 앉기는 하는데 정작 쉬,응가는 기저귀에 하거든요.
팬티를 입혀놓아도.. 벗겨놓아도.. 그냥 아무데나 싼답니다.
22개월 접어든 울 딸램이 말길 다 알아듣고, 말문도 터져 말도 잘하는데요.
쉬, 응가 변기에가서 싸야된다. 쉬, 응가 마려우면 엄마한테 얘기해. 라고 말하면
싫어! 이런답니다 ㅠㅠ 말이나 못하면 -_-;
이젠 둘째녀석까지 막 기어다니기 시작해. 더 정신없고 손이 더 많이가는 가운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플 뿐입니다.
아이에게 배변훈련시키며 스트레스 주면 안되다고 하는데.. 어쨌든 올 여름엔 기저귀를 떼야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지금 저같은경우
쉬, 응가한거 찾아다니며 치우는게 힘들어 기저귀 채우고 두~세시간정도로 변기에 앉혀놓거나,
팬티를 입혀놓고 수시로 얘기하고만 있는데.. 그냥 기저귀,팬티 다벗겨놓고 지낼까요? 그럼 더 빨리 가릴까요?
아직 혼자 바지나 팬티 벗는걸 못하거든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022-04-26 15:39:52
저는 아이 표정을 보고 아이가 할때가 되었다 싶으면 앉혔어요.. 이때는 일정한 시간에 아이들이 하기때문에 그 때를 잘 맞추시면 좀 편해지실 거에요. 그리고요. 변기에 오래 앉혀놓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잘못하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