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댁이 부산이라..신랑성화에 일찌기,금욜에 출발했습니다..
상주부근에서 사고가 났더군요..ㅠㅠ 한시간동안 꼼짝을 못하고..겨우겨우 부산에 닿았습니다..
형님은 뭐가 그리 바쁜지..오지도 않고..몇해전 쓰러진 어머님은 여전히 거동도 못하시고..생각하면 두분 노인네
불쌍하고 안됐지만은...저 삼일내내 끔찍하게 밥해대고..청소에 어머님 (아버님은 오랜만의 외출을 하셨습니다..뭐라할수 없죠..)
수발에...저도 나름 곱게 자랐습니다..이럴려고 시집온게 아닌데..ㅠㅠ
저.. 복좀 주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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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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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에구.. 혼자서 힘드셨겠어요..
병중이신 어머님 수발에.. 밥에 청소까지...
타임머신님은 꼭 복받으실꺼에요~~~ ^^ -
소1유물
타임머신님 진짜 복 받으시겠네요..
효부세요~~~ 남편분 결혼 잘 하셨는걸요. ^^ -
파라
진짜 피곤하시겠어요...그치만 그복 다~~내 자식한테 꼭 온다고 생각합니다 ^^
토닥토닥~~올해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실껍니다 ! -
멱부리
응원해주신 분들..복 많이 받으세요~~~ 저 그리 맴이 곱지는 않아요..ㅡ_ㅡ;;
안그래도 신랑 요며칠..저한테 꼼딱! 못하네요..ㅎㅎㅎ -
유1혹
거의 대부분의 주부들의 일이것 같아요
효부이신것 같아요~힘내세요 -
튼동
대단하시네요~
2022-04-26 05:02:06
에고~ 많이 힘드셨겠군요~
혼자서 밥하랴 어머님 수발 하시랴....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시어르신한테 잘 하신거니 꼭 복 받으실꺼예요~
타임머신님 복 왕창 받으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