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있으니 첫째를 진짜 신경 못쓰겠네요..
어찌하면 좋아요...
아직 못떼었어요.
어제는 응가싸고 자기가 기저귀 풀어서 난리가 났다는..
응가싸고 쉬하는거 잘아는데도 이제 동생처럼 기저귀 한다고하고
자기는 아기라하고..
변기도 사다놨는데 너무 일찍 노출시켜서 장난감인줄알고..
그래도 몇주전에 거기서 쉬나 응가 한번 정도씩은 눴었어요.
아...어제부터 해보려는데 진짜 힘드네요.
안하려던거하다보니 저도 많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구요..
정신이 2~3개는 되어야 할듯합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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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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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즌일
동생이 생기면 퇴행한다고 하더라구여.. 너무 걱정마시고 천천히 스트레스 안받게 잘해주세요.. ^^*: 저도 이제 19개월... 기저귀 떼는게 슬슬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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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돛
저는 25개월인데 이제 시작햇어요.. 근데 할때되면 한다고 저도 바지만 벗겨놓으면 감기걸려서 안했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하더라구여,, 계속 기저귀 벗겨놓고 있는게 떼는거엔 제일 빨라요. 기저귀 해놓으면 걍 싸버리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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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울 다연이도 25개월인데 아직 기저귀차고 다녀요 ^^ 변기에 앉기는 하는데 장난만 치고 쉬는 안하고, 멜로디만 연신 눌러대고 일어서 버려요 . 아직 날이 차서 막 벗겨 놓기도 뭐하궁...저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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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아마도 질투나서 그런가봐요...ㅎ 우리아들도 25개월째인데...그냥 조급해하지않구 기다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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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참
우리딸도 25개월인데 봄되면 떼기 시작해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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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단
저희도 27개월인데..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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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기저귀 안채우구 있는게 제일 좋은방법인듯해요
저희아가 가리라 마라 말한번도 안했는데 옷에 싸믄 찝찝한지 자기가 알아서 가리게 되더라구요
가릴때까지 쫒아다니믄서 치우느라 힘들어도 그게 최고인듯 싶어요..^^ -
텃골
저도 포기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혼자 가서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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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저희 애들은 20개월 차이 나는데, 저두 큰딸 30개월쯤 뗐는데, 아직두 밤엔 기저귀 차요...
힘내세요~!!
자기는 아기라하고...ㅋㅋㅋ 동생이 질투나나보네요. 시기가 따로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아기가 관심을 보이고 하고 싶을 때 해주시면 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