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정빈이는 24개월 까지는 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TV켜고..잠잘때 지가 알아서 끈다고 할머니가 똑똑하다고 칭찬을 하셔서 그런지...

눈만뜨면 만화틀어달라고 난리고 저녁에 아빠오면 그때도 짱구만화틀어달라고 하네요...요즘은 좀 고쳐졌는데요..

만화 한시간정도 보여주고 코드빼고 리모콘숨기고 아빠가 가져갔다고해요..고장이라고..계속고장이라고 못하는것은

아빠가 오면 TV부터 켜거든요...코드빼있으면 되려 짜증냅니다...다알면서도 귀찮다 이거죠...것도 제가다시 꽂아줘야되구요..

말로는 안방으로 옴기자고 했지만 안방에 침대때문에 짹을 꽂을수가 없구...작은방은 티비보기에는 너무 가까운거리고...

그리고 작은방에서 애기랑 저랑자고 안방에서 아빠가 자거든요...

님들은 어떻게 하셨어요?

과감히 깨부시던지...팔고싶은데...내부에 적때문에 글케못하고요..(애아부지)ㅋㅋ

요즘은 그 책의 바대에빠지는시기가와서 집에 잇으면 무조건 책을 가지고옵니다..몇권은 잘보다가...그담부턴 이책저책

가지고 오는재미로 그러나 봐여...

또한가지 질문있어요...넘늦게 책을 보여줄려구 했더니.. 미리읽었어야할 책들이 많더라구요..까꿍이나...똘망...마꼬같은..

읽어주고 가야되는지 아님 지금개월맞게.....차일드애플이나.....글뿌리같은거 사줘야 되는지..궁금해요..

너무늦은건가요? 뭐 지금이라도 언능 읽어줘야 겠지만...막상 것도 힘드네요...고르기도 힘들고... 중고라고해도 부담도 되고

잘골라서 드리고싶어서요...다른 엄마들도 그렇겠지만요....넘길게 쓴것같아서 죄송....맘만 급해가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