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키치니아 스텐팬을한달 전쯤 새로 샀었어요.
사자마자 식초 넣고 끓여주고 검은 때 안 나올때까지 싹싹 닦아 넣어두었다가
원래 쓰던 스탠팬이 있어서 오늘에야 써봤답니다.
달걀 말이하고 버섯을 볶은 것 뿐이라
탄 것도 없고, 불도 작게 해서 갈변현상은 없었구요.
근데....
설거지 하고 나서 보니 팬 바닥이
옅은 갈색으로 얼룩얼룩하게 되어 버렸어요.
참 이상한게...요리할 때는 안 그랬거든요.
설거지 후에 보니 그래요.
소다로 닦아보았는데도 마찬가지에요.
미네랄 얼룩처럼 보라빛이 아닌데
이건 왜 그런가요?
전에 쓰던 스탠팬 바닥과 비교해도 너무 이상해요.
계속 써도 되는 걸까요?
2022-02-10 13:52:35
물에다 식초 한 방울 넣고 끓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