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이젠 제법 컸다고 엄마가 화 내니 말대답하네요~~
자기 의사 뚜렷하고
잘잘못 구분하니 ....
요즘에는 버겁네요~~
장ㄴ나감 치우라고하니 동생이 했는데 내가 왜 해야 하냐고 하길래..
같이 했으니치우라고 하니
4살 동생한테시키네요~~
동생한테 시키지 말라고하니 우리 아들 엄마도 나한테 시키지 마 라고 하네요~~
훌쩍 커 버린 아들,,,, 대견하기도 하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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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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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그렇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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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아이들 말하는거 정말 논리적일때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거 눈치 못 채 준 어른입장에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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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울아들도 매일 말대답을 하는데 얼마나 논리적인지
넘 황당해서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요.. -
맞손질
울딸도 6살이에요..말을 얼마나 잘하는지..녹음기능까지 있어서 함부로 말도 못해요 기억했다가 할머니집가서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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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울 아들도 6살이예요.. 제 주장이 뚜렷해지고 엄마는 그러면서 왜 나는 못하게 해?라든지 제법 커가고 있다는
느낌을 요즘 많이 받네요^^ 기억력도 좋아서 전에 뭐뭐 했었는데 등등
아이가 커가는 만큼 엄마도 아이의 마음만큼 커가야 되는데 제지할려고만 하는 나의 모습을 볼 때마다
반성 또 반성모드로~~ -
누리알찬
정말 클수록 점 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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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저희도 6살..머리가 커가는게 느꺼지넹.
2022-04-22 08:22:48
6살에 벌써 반항기인가요?? ㅎㅎㅎ
나중에 울 아들도 저리 말대답 하면.. 제가 맨날 지고 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