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미싱 부업알바 올렸던 글보구..
안그래도 시어머니께서 서울에서하시던 수선집 그만두시고..
파주로 이사오셔서 뭐라도 하셔야지하시면서 집에서 부업을 알아보던중..
그글을보고 너무 반가워 전화드렸더니.. 한시까지 물건 갖다준다면서 문자로 주소보내달라더라구여..
그래서 문자보내고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계속기다리다 전화햇더니
공장 안들어갔다는둥.. 낼다시 전화준다는둥...
그러더니 저녁에 문자와서 낼 아침 8시에 갖다줄테니 3시까지.맞춰달래서..
알았다고 갖다달래고.. 아침에 일어나서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하루종일 저희시어머니랑 핸드폰만 만지작..ㅠㅠ
괜히 시어머니 기대하시게해논 나쁜 며느리됬네여..ㅠㅠ시어머닌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그럼 그렇치라는듯하시고..
너무화가나서 글올립니다.. 안되면 안된다 문자하나 주면 안되나여?
기다리는 사람생각도 해야죠..이래서 여기구인광고 올라오면 믿구연락하겠어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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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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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그러게여.. 엄청 급한것처럼 막그러시더니...
시엄니께 괜히죄송스럽네여.ㅠㅠ -
권뉴
그러게요 엄청올리시더니..참무책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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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이제 못믿겠어여..그런글올라오면..
신났다고 시어머니소일거리 생겨서 좋아했던거 생각하명..ㅠㅠ -
히메
문자한통 넣어주는게 어려운건 아닐텐데..속상하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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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하루종일 핸드폰만 만지작..ㅠㅠ
시엄니 옆에서 눈치만보고..ㅠㅠ
속상해죽은줄 알았네여..ㅠㅠ -
아메
저도 오키카페 구인광고보고 오키에서 알바했는데 출산후 봐줄사람이 없다며 3명뽑더니 한달만에 이제 필요없다며 그만두라고해서 나왔네요.첨부터 단기로 할사람을 찾는다고하
던가.막 힘들게 적응되서 일할만 하니까 어이가없더라구요.편의 다 봐주고 제일 급할때 나가서 했는데 자기 필요에의해 급할때만 잠깐쓰고는..경우가 너무없어요. 첨부터 단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마디만 했더라도..진짜 너무 어이없었네여.. -
히메
좀 다른 애기이긴 한데요 구인광고 보고 알바 하겠다고 하고 문자도 없이 출근 안하는,출근 하루하고 역시나 문자도 없이 다음날 출근 안하는 오키 회원님도 여럿 계시더군요. 서로서로가 약속은 지켜야하고 지킬수 없을때 최소한 문자라도 남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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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나도 똑같은 문자 받았네요~...다음날 8시까지 갖다드릴께요...3시까지 납품해주세요....이런문자받고..다음날 아침에 주소 물어볼겸 전화오겠지 하고~기다렸는데......헐~시간 낚시걸린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사람구했으면 구했다고 간단하게 몇글자...문자보내주면 될것을...
전날 오후부터 담날 점심때까지 기다린 생각하면......짜증나더라구요... -
큰가람
예전에 저도 미싱알바가 있기에 전화했더니 기계가 아직 안들어 왔다고 하더니 며칠있다 전화하니 인원이 아직 확보 안되다고 연락처 달라고해서 번호 알려줬는데 감감 무소식이 더라구요 운정에 포장가방 만든다고하던 회사인데 낚시질 당한 느낌입니다
님 시엄마 더 속상 하시겠어요 기대하고 계셔는데....
헐
구인에 엄청올리시더니ㅡㅡ;;
속상하시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