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월욜부터 18개월 딸이 엄마 껌딱지가 되어버렸어요.
이 더분데..
목을 꼭 끌어안고 무조건 안아달라네요..
넘 갑자기 그래서 당황..
오널 까지 그러네요..
일욜 밤에 넘 소리를 질러서 좀 야단쳤는데..
그러고선 혼자 엄마.아빠 찾으러 이방 저방 다니면서 울더라구여..
방에 누워 가만있었더니..그때 놀랬던것 같기도 하고..
아님 요즘 기저귀 벗겨놓는김에 배변훈련 시키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인지..
무튼..갑자기 저러니 감당이 안되네요.
통통아가라 무게도 만만치 않고..
자꾸 짜증내고 . 잘 울고..
분명 자기는 스트레스 받은것 같은데..
저러다 좋아지겠죠??
한시간 반을 안고 있다가 넘 짜증나
쇼파에 내려더니만 첨엔 울더니 쇼파에 가만
누워있네요..갑자기 저러니 걱정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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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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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우리아이들두 갑자기 변했어요 얘들은 남들을 더 잘따랐는데 요즘엔 집에 손님오면 둘이서 다리붙잡고 걷지도못하게하네요 일시적으로 이런시기가 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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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울딸도 서서히 저한테 집착하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돌지나고 힘들었는지, 몸이 아파 그런지.. 자꾸 안아달라고 하고, 눈에 안보이면 자지러질듯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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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그러게요.. 그럴때가 있나봐요.. 울아들도 가끔 껌딱지 한답니다.. 조금 나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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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저도 지금 너무 매달려서.. 힘드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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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생후 6개월이지나면 아기들도 엄마하고 노는걸 재미없어하고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고싶어한다네용~오랜 기간 엄마하고만 있는 아이들은 엄마가 화장실만가도 불안해하고 글러다보면 집착하게된다네용~울 큰애가 동생을 일찍봐서 그랬는지 큰애 16개월때 만삭이였거든요 그때부터 안아달라고 하고 제가 화장실이라도 오래 않아있으면 울고 난리부르스였어용~둘째 낳고는 퇴행증세까지 생겨서 소아과 상담해보니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네용~어린이집을 보내보라는 권유로 보냈는뎅 적응도 잘하고 어
그럴때 있어요 하늘양도 들 독립적이였는데 어느날부턴가 설겆이 하는 제 다리에 붙어 안아달라해서 집에 포대기도 없어 하늘양 등에업고 \엄마 꽉잡고있어 떨어지면 다쳐\하고 등구부리고 설겆이 한적도 몇번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