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개월 들어선 아들래미 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자해라고 해야할까요...
자꾸만 지 얼굴과 머리를 때려요... 못하게 하면 가끔 저를 때리기도 해요...
병원도 잘 가고 잘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병원에서 의사쌤이 청진기만 들어도 심하게 울어요...
여러가지로 아이가 놀래기도 한것 같고... 너무 속상하네요..
저와는 10초 이상을 떨어지질 않아요... 어쩜 좋나요..
심리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이맘때 아이들 어느정도 그런건 아는데..
너무 심한것 같아요.. 엄마 아닌 다른 사람과는 눈도 마주치질 않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ㅡㅜ
댓글 3
2022-04-18 23:20:49
저희 아들 지금 16개월인데요. 요 얼마전부터 낯가림도 좀 괜찮아지고 칭구랑 악수도 하네요.
얼마전까지 자기 얼굴때리고 너 이뿌구나 하면 울거나 얼굴돌리고 그랬거든요.
좀 기다려보세요. 아이가 그러다 안그러다 자꾸 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