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있음 만20개월 되가구요..
정말 주위에서 다 인정한 개구쟁이 입니다..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데 식구중에서 저만 우리아이한테 훈육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랑 외할머니있음 저한테는 잘않오고 아빠한테 많이 가는편이구요
18개월때부터 않좋은 행동을 하나씩 하더라구요 그때는 아직 아기이니깐
그냥 말로 그렇게 하면 않되 라고 애기해주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너무 심해졌어요..
갑자기 와서 어른들 얼굴을 때리고 혼자 좋다고 웃고요
물달라고해서 컵에다 물을주면 입안에서 갖구놀다 방에다 뱉구요
무조건 자기 뜻대로 않되면 떼쓰구요..
그리고 잘놀다가도 자기맘대로 않되면 소리질르고
밥먹다가 갑자기 뱉어버리고 아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첨에는 잘타일르고 그랬는데 이제는 저도 모르게 때리게되네요..
엉덩이를 때렸는데 첨에는 울고 그러더니
지금은 그냥 웃어버려요 아이가..이럴땐 정말 저를 갖고 노는거같기도하고
기저귀때문에 않아파서 그런가해서 점점 때리는게 강도가 높아져요..
할머니나 아빠가 혼내도 그냥 웃어버리고
그나마 제가 혼내면 좀 않하는거같은데..
생각해보니깐 제가 훈육을 잘못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어떻게해야 아이가 고쳐질까요?아님 지금 이 개월수가 이런건지..
말귀는 다 알아듣는거같긴한데..아니면 진짜 인내심을 갖구 타일러야할까요?
정말 요즘 너무 힘드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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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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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제코가 석자라 어떻게 말씀드려야될지 모르겠어요 요즘 울 아가 22개월인데 무서워 하는건 지 이모뿐이랍니다 특히 절 만만하게 보고 할머니한테 이르고 응석부리고 ㅠ.ㅠ 말도 제대로 못하는것이 할머니한테 이르는건 도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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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남일같지 않네요...울아들도..요즘..좡난이 아닙니다..
전..집에서든..문화쎈터 가서든...다른애들 때리거나 하면...무조건 사람없는곳으로 가서..눈 마주보고 손 꼭..붙잡고...계속해서 안된다고 말하고..꽉 안아줍니다...혼내고나서 기분 풀릴때까지 안아주지 않으면...금방 또 떼쓰더라구요...선생님들 말씀이...때리기보다는..충분히..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하면..24개월안에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씀하시는데...저도...이 꽉물고..지둘리고 있습니다.. -
내담
전 걍 때립니다..도저히 그눔의 훈육 아직은 못하겠어여...그리구.울꼬맹이..자기전에 앙탈,또.자다가선잠깨면 앙탈.죽입니다..아주 제 성질이 저를 못참아여..물주라고해놓고 바닥에 물버리고,좋다고 웃습니다.그리구는 제가 혼내는걸 따라합니다..알아듣지도못하는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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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울딸8개월인데 나중에 저리되나봐요? 벌써 걱정이 살~알짝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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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다른 아가들도 그려려니 하고있었는데 우습게 생각할게 아닌가봐요...
저희아기도 고집도 한고집하는지라 한번 울고 때쓰면 절대 고집을 안꺽어요.잘놀다가도 갑자기 와서 때리고 아야~하면 좋다고 깔깔웃고..혼내면 너는 혼내라 나는 안듣는다..라는 표정..ㅡㅡ;;
잘못했어요해야지..하면 손으로는 비는데 얼굴은 웃고있다는...휴~~ -
딥핑크
저희 딸도 만20개월~딸이라서 그런지 얌전한 편이네요.. 얼마전까지 물을 컵에 주면 안먹고 주루룩 쏟아붇고 안한다 싶더니 입에 물고는 뱉어버리더라구요.. 전 참자..인내만이 살길이다..ㅋㅋ 라고 생각해왔기때문에 이때까지 한번도 때리지는 않았구요.. 연달아 두번을 그러니 완죤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두손을 잡고 차분히 말만 했어요..그렇게 하면 안되요하고 엄마말이 들리거나 말거나 걍 막 울어대서 어쩔수 없지 했는데 그러곤 거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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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36개월까지 제 1반항기라고 합니다. 무조건 부정하면서 자기를 알아가는 거래요. 먹을꺼면서 안먹는 다고 하고 갖고 놀꺼면서 싫다고 괜히 한번 튕기게 되죠..^^ 이유없는 떼는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생각한대로 일이 안풀려서 화를 내는거래요. 가령 밥먹다 말고 반찬 하나 얹어줬는데도 그것 때문에 화나서 먹네 안먹네 업어버리지요...자기가 혼자서 먹을려고 했는데 엄마가 도와준게 아기 입장에서는 못마땅해서 화가 난거래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아이들은 화내 -
꽃
제 딸도 넘 응석이 심한편이 거든요(할머니랑 살아서) 좀만 맘에 안들어도-일단 한번 짜증내고- 생각 한번하고 -그후 뒤집어지듯 울어요(계획적인거죠-울면 다 통한다는). 첨엔 무조건 풀릴때 까지 아빠가 달래줬는데 요즘은 일부러 좀 울게 내버려두고 식을때즘 ...서 울었구나, 엄만 그게 아니라...잘해주려고 했어. 그렇지만 이렇게 울면 안되. 그렇게 반복 중이예요. 그래서인지 아님 다른 이유에선지 좀 덜한것 같아요. 정말 저희 신랑이 새벽 3시부터 아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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