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전거를 오늘 방금 거래를 끝내고 왔는데요!
자전거를 제가 탈때만해도 괜찮았구요
구매자분이 구매하실때 정확히 확인안하시고 구매한부분은 있습니다.
근데 구매자분이 전화오셔서 자전거 타고가다가 뒷기어 변속하는부분이 깨졌다고 하는데요
이런경우에는 판매자인 저도 어느정도 수리비용 부담을 해야되나요?
일단 제가타고가다가 고장낸거면 모르겠는데 이런상황이와서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궁금합니다.예의상 부담해드리는건 상관없는데 만약에 부담될정도로 수리비용 보태달라할경우를 생각해서 여쭙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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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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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en
감가합니다 좋은도움됫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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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저같으면 전화를 안받고 무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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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Tears
전화는 받되 생각해보니 제잘못은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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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양심에 걸리시는게 있으면 수리비 부분 지불해주시구요, 전혀 양심에 부끄러운게 없다 하시면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사용자의 과격한 변속이나 관리로 헹어가 파손됫다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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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두
아니죠. 일단 거래가 끝났으면 책임져야될 부분 없는거죠. 그게 말이 됩니까. 중고매물자체가 당연히 소모되거나 마모되거나,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그런것들을 다감안해서 가격이 낮은겁니다. 사가는 사람도 당연히 브레이크페달마모, 그리고 기어변속케이블 장력, 스프로킷, 드레일러 마모, 그런거를 다 감안해서 사가는거지. 무슨 새제품사듯이 합니까. 교체가능한 부속품에 대해서 판매 당시에 하자를 확인하지못하고 만족했으면, 그걸로 끝인거죠. 판매자도 전문가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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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나니 제가 잘못한게없긴하네여...
그분은 전화해서 저보고 잘못한것처럼 말하시길레 혼자 겁먹어서요 ㅠㅠ -
접시
자전거 받고나서 뒤기어변속을 할때 1-2-3 순차변속이아니라. 갑자기 막 1-4단 이런식으로 변속하고 페달콱 밟는다거나, 오르막오기전에 미리변속해야되는데 안해서 무리하게 힘을줬다거나 그런거에요. 자기가 부딪힌게아니어도 습관적으로 자기가 잘못한거죠. 마모가 될지언정 그렇게 허무하게 부서질물건이 아닌데.
타고가다가 잖아요 타려고보니 이것도아니고 구매자분이 고장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