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교육관련 뉴스를 보니까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우리 막둥이가 요즘 책보는 재미를 많이 느끼는 거 같은데,
너무 하나만 봐서 걱정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거나 저녁에 잘 때 꼭 세밀화 자연관찰책보는데요.
주로 아침에는 동물이나 바닷속 생물보고 저녁에는 채소나 과일 주로 보고... 웃기죠?
밤에는 저랑 과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ㅋㅋ
하긴 그거 보고는 말도 잘 트이고 감성과 정서가 많이 풍성해진 것도 같고 인지도 확실히 잡는 거 같은데..
책이 너덜너덜해진 것도 많다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 아인 세밀화로 된 책이 정말 잘 맞는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이 뉴스가 제겐 참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카페 둘러보다보니 너무 반갑게도 세밀화 수업이 있다고 하는데.. 지점마다 다른가요?
그림도 그리고 공작도 하고 수업 자체가 괜찮을 거 같은데..
겨울에 운신하긴 좀 벅차긴 하지만, 분당 쪽엔 거리상 그리 멀지 않거든요.
가만히 집에서 읽히고 혼자 보는 것보다 좋을 것도 같구요..
수학이나 영어 쪽 수업은 받아봤어도 세밀화 자연관찰 수업은 생소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정말 도움이 되는지..
기간도 궁금하구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가능하면 수업받고 싶네요. 아무리 추워도 ㅎㅎ
댓글 4
2022-04-17 05:49:04
책구입하고 3개월안에 등록하구요 3개월동안 세밀화수업들을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하는것 같구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헤르만헤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보실수 있어요
저도 이제 구입한지 한달되어서 조만간 등록하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