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이제 갓돌이 지났는데 치아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 때는 열심히 나름 관리해 주었던것 같은데
이게 터울도 좀 있고 하니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요넘이 가제수건으로 입안을 좀 닦아볼까 하여 손을 넣으면
입을 꼭 다물고 벌려주지도 않고 아님 물어버리니...
치키치카스프레이 이런게 있던데 이거 그냥 입안에 쏙 뿌려주면 되려나요?
그런데 왠지 이런거 쓰기가 싫어서요. 요즘 하도 못 믿을 세상이라서.
관리 아직 별로 신경 안 쓰는데 그래도 될까요?
어떻게 치아관리 해주시는지 비법을 좀 주셔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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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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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전 초기엔 가제수건 좀 지나선 치카치카 같은 구강제품 사용했는데.. 입을 다물어 버림 실리콘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시는 게 젤루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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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
저도 둘째 이닦기는게 제일 힘든일이네요..지금 8개나있는데 윗니좀 닦으려고 하면 입을 꼭다물고..힘도 어찌나 좋은지..좀 무리해서 닦으면 잇몸에 부딪쳤는지 피나고..가만 입벌리고 있어주면 깔끔하게 금방 끝날텐데 언제쯤 말을 알아들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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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어금니 나기 전까지는 가제수건으로 닦아주시는게 제일 좋은 거 같구요....놀이를 이용해서 닦아 주면 좋을 거 같아요
전 아이챌린지 덕을 좀 보고 외출하고 나면 작은 세수대야에 물 받고 수건 둘러서 닦아 주는데 그걸 좋아 하더라구요
그 세수를 좋아해서인지 진짜진짜 이 닦기 싫어 했던 우리 아들이 입 잘 벌리고 있어줍니다 -
키클
울딸은 치카치카 하자고 하면 막 도망다녀요,, 거의 강제로 하긴하는데,,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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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G
치약같은건 안 쓰시나요?
2022-04-17 03:14:52
ㅋㅋ 저희 둘째도 드디어 이가 나기 시작했네요~~
저두 어찌할까 걱정인데... 초기엔 손가락칫솔같은걸로 닦아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