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저희 남편에 대한 애착도 크고간섭도 심한 스타일이신데 고집도 세셔서...이런 분들은 어떻게 대화를 풀어나가는게 좋을까요??저도 나름의 고집이 있고 약간 욱하는게 있어서 진짜 어렵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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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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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그냥 포기하시던지 남편을 확실히 내편으로 만들고 성질대로 하시던지~~답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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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모르겠지만요.. 시어머님은 바꾸시기힘들어요..연세도있으신지라..남편을내편으로 하시는게 빨라요 소민아님이랑 남편 두분이 중심이되시면 휘둘리지않고 시어머님도 차차 줄어드실거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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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안먹혀요.. 포기하는게 빠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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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시어머님하고 커피라도 한잔하시면서 대화를 해보세요 어머님. 제가 아내고 마누라 잖아요 제가.남편잘챙길테니.맡겨주세요
그리고 이렇게하시는건 조금.부담스럽네요 제가.어머님이랑 사이가 안좋으면.안되자나요?
맡겨주세요 라고 말씀한번해보시고 그래도 고집부리시고 간섭하시면 말을 듣지도 말고 하지도 마세요 안들리는척.한번 콱싸워줘야해요 -
울트라
풀고할문제가아닌것 같아요
고분간의사이에서는~~
내가 해야할몫만하시면되고 남편을내편으로하시던지 아남내스스로가 강해야됩니다
강한사람 앞에선 그어떤사람도이겨낼수없거든요
하물며시엄마역시 -
햇님
저희 시엄니 얘기인줄알았네요 ㅋ 저희신랑 제편만들구요 신랑이 중간서 정리해주네요 저두첨에 잘한다고 다 받아주고 네네 하면서 지냈더니 너무 지나치게 간섭하셔서 신랑한테 말하고 넘겼어요 지금은 신랑이 통화하고 일있음 본인이 다알아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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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흠... 그냥 네네네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방법없어요 -
가이
말안통해요ㅡㅡ저희신랑도저도 외동인데 진짜유별라셔요ㅡㅡ그냥 네네하고 잊어버려요 무시라는말어른한테좀글치만 계속신경쓰니저만스트레스받더라구요
풀려고 하면 더 안풀리고 더꼬이고요~ 저도 힘들었어요 젊어서 남편잃고 아들둘만 바라보시면서 사셧는데요 그래서인지 본인은 엄청 며느리한데 잘한다고생각하시는데 며느리는 죽을맛~걍 며느리인 내가 포기하고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