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엄청 끼어용....
버터 잘게 썰어서 볼에 담고 따뜻한 방바닥에 좀 놔두세용...
그럼 크림화 잘된답니당...
냉장고서 바로꺼내서 하면 굳어 있어서 더 어려워용...
글공 거품기에 끼니깐..
방바닥에 말랑 말랑하게 하셔서 실리콘 주걱으로 으깨시면서 크림화 해보세용...
그럼 거품기에 낀거 힘들게 빼지 않아도 되공...
작업하기도 훨씬 수월 하답니당....
저도 거품기에 끼는거 짱나서 이렇게 해용.....
글공 버터에 설탕넣고 완전히 녹이시는게 아니

마요네즈 같은 상태 맞구요 설탕 넣으면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믹싱해주셔야 되요 안그럼 구웠을 때 설탕입자가 뭉쳐져서 딱딱해져요

마요네즈 상태의 부드러운 버터에 설탕을 넣고 계속 휘핑을 하시면
버터의 색이 밝아지고 부피가 늘어납니다. 반죽에 공기를 집어넣는 과정이구요
이 과정이 크림화 입니다.

그거 참 힘들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요~
크림화라는게 버터를 완전녹이지 않고 마요네즈처럼 약간 덩어리진상태에서 하는거더군요..

뜨거운물을 볼에 받치고 살짝 버터 녹이다가 빼서 거품기로 저어주면서 하시면 됩니다.
설탕은 두번정도 나누어서 넣고/ 계란은 한 두세번 나누어서 넣는게 좋아요. 분리될 수 있거든요..^^